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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별방문 프로그램 2주차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 미얀마 요즘 평균 온도는 35~39도 입니다. 🌡️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일텐데요, 보통은 더운 날씨를 피해 4월과 5월에 방학을 보내고 6월에 다시 개학을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은 1-2달이 미루어진 상태입니다.


고등학교 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이 진행될 예정이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개학은 아마 8월까지 늘어질 것 같은데요. 학생들은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기는 하지만 삼삼오오 모여사는 동네 분위기에서 이러한 격리가 엄격히 지켜지기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아무런 활동 없이 보내는 시간은 더 길어졌습니다. 대부분이 일용직에 종사하는 메이크틸라 삐따야 지역의 주민들 에게는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보다는 장기실직에 대한 우려가 더 큰 편입니다.


지난 주 부터 채소시장들도 다시 열었고, 메이크틸라 도서관을 포함한 타 도서관들도 도서대출을 다시 시작해서 긴장감이 흐르던 길 가의 분위기에도 조금은 여유가 생겼지만, 마을의 한 켠에서는 지난 달부터 앞으로 몇달 간은 고국으로 귀국이 예정되어있는 해외(중국,태국,말레이시아 등) 거주자 들의 격리시설 마련에 걱정이 앞섭니다.

정부로부터 띤잔(물 축제)을 맞이해 소량의 식료품과 전기(150와트/1인)를 지원받기는 하였지만, 그 외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테스트 키트나 의료체제가 열악한 미얀마에서는 자가격리 기간이 3주(21일) 라고 하는데요, 막상 격리되었을 때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지원은 전혀 없는 상태라 코로나19사태가 길어질 수록 상황은 막막해 보입니다.

평균 전력공급률이 50%를 겨우 넘는 미얀마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인데요, 메이크틸라 도서관에서는 개학이 연기된 기간 동안 사서 3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15분 동안 개별 수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그 첫 방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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