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몹시 쌀쌀해진 요즘,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한달을 보내셨나요? 아디는 세계벼룩시장부터 파티마와 함께하는 절친의 '찐' 응원캠페인까지 매우 분주했습니다. 또 저희가 협력한 씨리얼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로힝야 출신 엄마인 파티마와 따스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었어요. 아직 영상을 미쳐 못보신 분은 아래 링크로 꼭 시청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아디 소식 하나 하나 만나볼 준비 되셨나요?
사단법인 아디는 로힝야 여성들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샨티카나’라는 힐링센터는 여성들에게 치유와 자립을 꿈꾸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여하는 여성들의 변화도 놀랄만합니다. 그러나 이 샨티카나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사단법인 아디의 창립 5주년을 맞아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세계여행기념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여 세계벼룩시장에는 한국관이 열렸고 이에 세계기념물품 기부 기간을 11월 24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늦었다 생각 마시고 바로 지금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매주 새로운 물건들이 홈페이지 및 도너스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시고, 물품구매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심리지원단 여성들이 로힝야 여성리더로 뽑혀 UN ISCG의 인터뷰에 참가했던 놀라운 소식, 기억나시나요? 이번에 그 인터뷰 영상이 ISCG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우리 사업에 다년간 참가한 소피아는 인터뷰에서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교육을 받았어요. 내 이름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나는 더 배우고 싶고, 인도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캠프의 여성들도 교육에 대한 열망과 리더가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리더로서 캠프를 계속해서 종횡무진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로힝야 여성의 소식이 더 궁금하다면?
로힝야 인권기록
방글라데시 로힝야 캠프의 안전문제가 심각합니다. 로힝야족을 대표하는 인권활동가 무히블라의 살해사건 이후 방글라데시 군경은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수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로힝야 민간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쉘터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계속 이어지는 살인사건. 로힝야 범죄조직이 민간인들을 캠프 곳곳에서 납치, 구타, 살해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마약밀매, 인신매매를 일삼고 있으며 로힝야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군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범인 검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캠프는 언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로힝야의 현지 소식이 더 궁금하다면?
팔레스타인
10월 4일 아디의 팔레스타인 트라우마 힐링센터 운영위원회는 4건의 긴급재정지원 신청 건을 승인했습니다. 4건 중 2건은 싱글맘 생계유지 및 자녀부양 지원비와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 나머지 2건은 전남편에게 양육비 청구 소송을 위한 비용과 이혼소송 비용 등이 필요한 사례였습니다. 이번 긴급재정지원을 통해 팔레스타인 여성의 자립과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팔레스타인의 현지 소식이 더 궁금하다면?
미얀마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생태환경이 주제였는데요. 아디 현지 활동가들은 눈을 감고 소리로 자연을 느끼며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입과 몸짓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 보기도 했습니다. 미얀마의 현지 소식이 더 궁금하시다면 ?
아디 소식
아디의 별빛 활동가가 출산과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했어요. 아디 활동가들은 모두모두 별빛을 환영하였답니다. 별빛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YOU& ADI 연결고리 : 미얀마 연대
지난 10월20일 수요일 저녁7시, <쿠데타 9개월, 미얀마 인권상황을 말하다>는 주제로 전 유엔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 이양희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 170명이 등록하고 80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연은 미얀마의 간략한 역사로 시작해서 미얀마 내 다양한 소수민족들에 대한 군부의 탄압, 특히 2017년 로힝야 대학살 그리고 쿠데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다뤘습니다. 이양희 명예교수는 ‘군부로 흘러들어가는 자금을 끊고 무기공급을 중단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국내 포스코와 같은 기업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관련 강연은 11월 4일 오후7시, 11월 17일 오전 10시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참여 링크 바로가기 그리고 더 많은 소식 보기
우리 사업에 다년간 참가한 소피아는 인터뷰에서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교육을 받았어요. 내 이름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나는 더 배우고 싶고, 인도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캠프의 여성들도 교육에 대한 열망과 리더가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리더로서 캠프를 계속해서 종횡무진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로힝야 여성의 소식이 더 궁금하다면?
현지 활동가들은 눈을 감고 소리로 자연을 느끼며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입과 몸짓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 보기도 했습니다. 미얀마의 현지 소식이 더 궁금하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