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국 정부는 강퉈(Gangtuo) 수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티베트인 1,0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관련 기사)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는 두 개의 마을과 여섯 개의 종교 사원이 침수될 거라고 하는데요. 3월 초, 중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UN 인권 담당자의 주장을 두고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매해 3월 10일은 티베트 민족 봉기의 날로, 올해로 벌써 6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뉴욕, 런던, 도쿄, 브뤼셀, 타이베이 등 세계 주요 도심에서 중국 정부를 규탄하고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외침이 있었는데요. (관련기사) 남은 3월은 티베트 현황을 찾아보며, 자신의 입장과 연대의 구호를 정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Free Tibet!"
○ 사진 출처 : The Tibet Post |
📢 [팔레스타인] 긴급모금 가자지구 배분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 10차, 11차 긴급행동에 함께했습니다. 📢 [로힝야] 독일예수회(JWW)에 샨티카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바로가기) 📢 [로힝야] 『로힝야 제노사이드』 저자와의 북토크(부산편)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사무국] 이승지 활동가와 이동화 활동가가 부산외대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 [사무국] 4월 휴대폰 배경화면을 다운 받아보세요. (바로가기) 📄 [팔레스타인] '한류와 팔레스타인' 박희수 회원님의 기고문을 공유드립니다. (바로가기) |
2021년부터 함께한 티베트 인권기록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간 티베트 인권기록 사업을 지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티베트 풀뿌리 단체인 '티베트인권민주주의센터'와 함께한 인권기록 사업은 종료되지만, 티베트 독립을 위해 아디의 몫으로 남겨진 역할을 두고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티베트 독립과 인원 옹호를 위해 애쓸 티베트인권민주주의센터에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단법인 아디 드림 - |
[인터뷰] "티베트 인권기록 사업을 마무리하며 : 우리의 몫으로 남겨진 것" |
인권기록팀 모아나(김인영) 활동가의 인터뷰를 공유드립니다. |
"인권기록 사업은 종료됐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앞으로도 연대는 계속될 거예요. 이슈 대응도 이어질 거고요. 그때마다 아디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령 티베트 상황을 한국 사회에 공유한다던가, 청원 캠페인이나 후원을 요청드리기도 해야 할 거예요. 사업은 종료되지만, 한국 사회에 티베트 상황을 알리고 연대를 요청하는 것이 아디에 남겨진 몫이 아닐까 싶어요." |
"가자지구 413가구(3,405명)에 820쉐켈(200유로)씩 전달을 완료하였습니다." |
- 모금기간 : 2023.11.08.~2024.01.10.
- 참여인원 : 총 926명(개인861명, 단체 65개)
- 모 금 액 : 금129,864,758원
(일억이천구백팔십육만사천칠백오십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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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분기간 : 2024년 1월~2월
- 배분가구 : 413가구(전체 3,405명)
- 배 분 액 : 820 쉐켈(200유로, 약 29만 원)
- 배분기준
①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피난 온 가정 중 물품을 챙기지 못한 가정 ② 가족 내 수입이 없는 가정 ③ 여성이 가장인 가정 ④ 5인 이상인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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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 : 수감자 가족들에게 음식 소포를 배달하다. |
"수감자 가족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금, 음식 소포를 전달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돌봄과 연대의 행위입니다. 주요 식품과 라마단 필수품이 포함된 음식 소포는 수감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의 존엄을 지켜주며, 비교적 평화로운 마음으로 라마단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
🌈로힝야 여성 힐링센터 '샨티카나' : 상하이에서 콕스바자르로 전해진 따뜻한 마음 |
① "에밀리와 제니퍼를 통해 건네받은 상해중학교 국제부 학생들의 엽서가 샨티카나로 무사히 전달됐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스태프 루미(Rume)는 엽서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샨티카나 여성들에게 소개하였고, 샨티카나 여성들은 엽서 한 장, 한 장을 살펴보며 멀리서 온 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
② "아디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 캠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목적 여성 힐링센터인 '샨티카나(Shanti-Khana)가 독일예수회(JWW)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소개되었습니다. 홈페이지와 소식지에는 샨티카나(Shanti Khana)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로힝야 난민에 대한 역사나 난민캠프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요."(자세한 내용은?) |
🏫미얀마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 : 활기와 기쁨으로 다시 시작한 독서 교실 |
"2월, 기말고사 시즌으로 독서 교실은 잠시 쉬어가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기말고사를 마치자마자 독서 교실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해왔고, 그 말을 들은 도서관 선생님들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
📝로힝야 인권기록 : 사라지는 사람들… 인신매매의 표적이 된 로힝야족 |
UNHCR에 따르면 2019~2023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인근국으로 가기 위해 캠프와 미얀마에서 항해에 나선 로힝야족은 12,556명에 이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여성과 아동입니다. 이외에도 육지 경로를 택해 인도 등으로 밀입국을 시도하거나 캠프에 탈출해 다카나 치타공 등 도시로 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힝야 난민들의 목숨을 건 여정은 종종 인신매매로 끝을 맺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아디의 든든한 신규 응원자 김○ 님, 김○진 님, 명○건 님, 박○ 님, 이○용 님, 이○후 님 |
보내주신 힘 받아 분쟁지역과 함께하는 아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환영과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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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이천구백팔십육만사천칠백오십팔원)
①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피난 온 가정 중 물품을 챙기지 못한 가정
② 가족 내 수입이 없는 가정
③ 여성이 가장인 가정
④ 5인 이상인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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