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4호] 뜨거운 한여름, 7월의 아디소식

관리자
2021-09-15

https://stib.ee/YUk3




안녕하세요. 아디 회원님과 소통하는 뉴스레터 아디랑 입니다. 
최근 무더운 더위 뿐 아니라, 코로나1확진자 수의 증가로 더욱더 걱정이 많은 한여름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최근 로힝야 캠프 및 방글라데시 내 코로나 상황, 미얀마 코로나 상황도 매우 심각합니다.
아시아 분쟁 속 아픔 뿐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위기까지 더해져 분쟁피해생존자들의 삶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아디는 코로나 응급 키트 분배 뿐 아니라 심리지원, 평화감수성교육, 인권기록 등 기존의 활동들을 꾸준하게 이어나가며 이들의 평화를 위해 후원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꾸준히 연대하고 있는 사단법인 아디의 모습과 더불어 현장 소식, 사업 현황 소식들을 모아왔습니다. 


[7월 뉴스레터 주요 내용]

[로힝야 소식] : 


최근 로힝야 캠프 및 방글라데시 내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5월 말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한주만에 캠프 내 양성 확진 확률이 7.4%에서 10.3%로 향상되었고 현재 7월까지 계속해서 강력한 봉쉐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소식] : 아디는 2020년부터 (재)바보의나눔의 지원을 통해 팔레스타인 현지여성 역량강화 교육, 인권기록, 피해여성 심리상담을 수행하는 ‘여성지원센터’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5월부터는 (재)정의기억연대와의 협약을 통해 팔레스타인 여성들을 위한 법률지원, 심리치료, 긴급재정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트라우마힐링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소식을 통해 현지의 두 센터가 팔레스타인에서 어떤 활동을 수행하는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얀마 소식] : 자국민을 보호하지 않은 군부의 만행은 최근 한국의 뉴스에서도 보도된 뉴스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 중부의 '킨마 마을'은  240가구, 1천여 명이 모여 사는 곳인데요.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용의자를 찾겠다는 이유로 미얀마 군인과 경찰들이 마을을 급습해 집집마다 불을 지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22일 만달레이에서는 만달레이 인민방위군과 군이 총격전을 벌여 3명이 다쳤고 부상자 3명을 포함해 6명이 붙잡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군부는 국제구호단체의 물자 호송 트럭과 구급차를 공격해 난민들에게 돌아갈 약과 식료품까지 갈취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군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YOU& ADI 연결고리 : 미얀마 연대 소식] : 미얀마 지지모임은 국민연금이 책임투자를 강조하면서도 포스코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아디 캠페인😍




당신이 함께라면, 진실규명이 하루 앞당겨집니다.
집단학살 피해생존자 법률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

미얀마 군부의 오랜 차별과 학살의 피해를 입고 
난민이 되어 밖으로 내몰린 백만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 형제, 자식을 읽고 살아남기 위해 
국경을 넘었습니다. 집단학살피해생존자, 
이들에게도 법률지원은 필요합니다. 
이들에게 법률대리비, 피해생존자 의료비, 
긴급생계비지원, 현지 조직의 피해생존자 
지원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합니다.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세요. 

제안 : 월 3만원 정기기부, 일시기부
약속 : 정기적 성과보고, 투명한 회계처리
문의 : adi@adians.net 02-568-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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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 소식💌 




[로힝야 사업지 소식]
로힝야 캠프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홍수가 나기도 해서 활동가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세가 겪이지 않고 가장 강력한 단계의 봉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캠프내 활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캠프간 이동도 어렵고 제재를 받기 때문입니다. 55세 이상의 로힝야 난민들에게 우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캠프내 접종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로힝야 인권기록 소식]


IIMM 협력
유엔은 미얀마 군부가 저지른 제노사이드의 증거를 수집, 보전하기 위해 미얀마를 위한 독립국제메커니즘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기구를 만들고 활동해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은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아디는 근 1년간 IIMM측과 증거자료 제출 및 협력에 대해 논의를 벌여 왔습니다. 피해생존자들을 법률대리하는 아디는 이들의 권익과 웰빙을 보호하기 위해 당사자의 사전의 충분한 동의 절차가 지켜져야 하고 조사에 변호인의 동행이 보장되어야 하며 2차 트라우마 경감을 위해 필요한 심리지원 등의 제공을 요구했습니다.  조만간 그간 수집해온 증거를 IIMM에 전달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방화피해자 지원사업
광주인권평화재단을 통해 방화피해생존자를 지원해 달라는 기탁금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배분이 완료되었습니다. 총105명에게 따뜻한 연대의 기금이 전달되었고 현지에서의 따뜻한 감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6월에 기부자에게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고 받으신 분들의 서명과 사진 등을 첨부하여 전달했습니다.  
마을별 집단학살 보고서 전달
그간 만들어 낸 보고서는 30건. 모두 영문으로 제작되어 사실상 로힝야 피해당사자분들이 일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로힝야 기록활동가들은 작년부터 로힝야 언어로 번역하고 녹음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30건의 보고서 전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 작업이 완성된 마을보고서는 해당 마을 분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보고서와 파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 아디가 추진한 마을별 진상조사와 증거수집이 아디의 성과물이 아니라 해당 마을분들의 진상조사의 과정으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마을별 보고서를 받으시는 분들은 한결 같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여성 사업 진행 현황 1]
최근 로힝야 캠프 및 방글라데시 내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5월 말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한주만에 캠프 내 양성 확진 확률이 7.4%에서 10.3%로 향상되었고 현재 7월까지 계속해서 강력한 봉쉐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디에서는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여성들의 모임활동 외에도 코로나 예방물품을 제공하는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여성 사업 진행 현황 2]

로힝야 캠프 14에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여성권익위원회'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 여성들의 고충을 듣고 조직화하여 궁극적으로는 로힝야 여성들에 의한 커뮤니티 힐링센터 자체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구성된 조직인데요. 긴 과정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여성들의 소감을 공유합니다. 
'여성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무엇인가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에요.'
'여성이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코로나 19, 화재, 커뮤니티의 전통적 젠더규범으로 인한 성차별적 관행등의 상황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심리지원단 여성분들의 열정을 떠올리며 여성권익위원회의 활동에도 또한 기대를 가져봅니다. 






[팔레스타인 사업 진행 현황 1]
한국의 십대들도 그렇지만 팔레스타인의 십대들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SNS에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지인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SNS에 노출된 개인사진과 정보가 성희롱과 같은 성범죄에 활용이 되면서 관련 교육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여성지원센터 심리상담사와 트라우라힐링센터의 변호사, 심리치료사는 공동으로 ‘SNS 활용과 보호조치’관련 된 워크숍을 팔레스타인 뉴아스카 난민캠프에서 십대여성 12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디의 센터 활동가들은 SNS 앱을 이용하는 적절한 시간량, 앱에 올리는 콘텐츠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워크숍은 난민캠프의 Feminist Center와 Social Development Center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사업 진행 현황 2]
7월 8일 목요일, 팔레스타인 나블루스 발라타 마을 클럽(Balata Village Club, 마을내 여성조직)에서 아디의 트라우마힐링센터 변호사인 누르(Nour)는 팔레스타인 노동법에 따른 여성노동자에 대한 권리(휴가, 임금, 부당해고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워크숍에는 발라타마을클럽 소속 11명의 여성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누르의 노동법강의 이후 심리상담사인 줄리아(Julia)는 참석 여성들에게 직장내에서 여성들이 겪는 압박과 스트레스의 원인, 그에 따른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참여한 여성들은 본인들이 직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겪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인적 차원에서 극복했던 사례를 들을 나눴습니다.  



[미얀마 사업지 소식]



밍글라바!
한국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미얀마는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5개월간 계속해서 가슴아픈 소식만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5개월 넘도록 계속되는 군부쿠데타로 인해 항의의 메시지를 전달한 유명인사들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군부의 보복을 피해 망명신청을 했다는 뉴스가 자주 보도되고 있는데요. 무자비한 군부에 맞선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낸 것 만으로 고국을 떠나 난민 지위를 얻는 절차를 진행하는 있는 것이 현재 미얀마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자국민을 보호하지 않은 군부의 만행은 최근 한국의 뉴스에서도 보도된 뉴스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 중부의 '킨마 마을'은  240가구, 1천여 명이 모여 사는 곳인데요.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용의자를 찾겠다는 이유로 미얀마 군인과 경찰들이 마을을 급습해 집집마다 불을 지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22일 만달레이에서는 만달레이 인민방위군과 군이 총격전을 벌여 3명이 다쳤고 부상자 3명을 포함해 6명이 붙잡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군부는 국제구호단체의 물자 호송 트럭과 구급차를 공격해 난민들에게 돌아갈 약과 식료품까지 갈취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군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미얀마 사업소식]



조금 분위기를 바꾸어서 미얀마 평화도서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ACYL의 마지막 주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10주간의 과정이 끝나고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전달하기 전에, 마지막 수업으로 드림 보드를 함께 그렸습니다. 이후 ACYL 3학기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았고 함께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ACYL 3학기는 지난 4월 총 41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작했고 38명의 학생들이 졸업했습니다. 2021년도 새학기에는 신설 예정인 골드 클래스(GOLD CLASS)에서 만나게 될 것이고, 언제나처럼 함께 자존감, 공감, 생태 감수성, 다문화 감수성, 문화예술 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평화감수성을 배우게 될 텐데요. 서로로부터 배우는 평화감수성은 현재 미얀마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화두이기도 합니다.




평화도서관 선생님들은 교육과정을 위해 강사 재교육을 실시 했고 교육과정 진행에 필요한 교수법을 습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교사의 마음가짐으로 워크샵에 임하기도 했지만, 다음 학기 학생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서 아이처럼 행동하며 강의에 열의를 보였는데요. 이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과 더 나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중이라고 하시네요.
새 학기를 준비하는 소식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좀 더 자세하게 들려드릴게요. 7월 한달 힘차게 보내시고 미얀마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잠시 마음을 모아주시는 것도 잊지말아주세요. 
쩨주띤바데!






[아디 소식]
사단법인 아디의 성미산 학교 친구들이 명예기자로서 활동을 종료하였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이들의 활약을 보실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아직 사단법인 아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지 않으신 후원자분들이 계시다면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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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아디의 연대활동




포스코의 미얀마 투자, 최대 주주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 행사해야.

미얀마 지지시민모임은 공개서한을 통해 포스코 강판(C&C)은 미국가 유럽 유엔 등 국제사회가 제재를 하고 있는 미얀마경제지주사(MEHL)과 합작사업을 벌이고 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군부의 핵심 자금줄인 미얀마 석유가스공사(MOGE)와 슈웨가스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로힝야 학살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의 목소리가 계속되는 시점에 미얀마 군부를 위해 군함을 판매하고, 미얀마 군부와 함께 호텔사업을 하면서 매년 수십억원을 군부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포스코는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이 무색하게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미얀마 군부와 유착해 그 이익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책임투자를 강조하면서도 포스코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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