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얀마를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저는 이곳에 남아 군사 독재 정권을 전복하겠습니다. 나라의 힘은 내부에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믿는 진실입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5년 기념, 한 미얀마 청년과의 인터뷰 중
민 아웅 흘라잉을 수장으로 한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지 5년이 경과했습니다. 그 말은, 미얀마 시민들이 지난 5년간 국가 경제의 급격한 침체, 행정 체계의 붕괴,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정당한 위임을 받지 않은 권력의 자의적 행사 아래 놓였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아디는 한겨레와 함께 미얀마 군부 통치 5년, 그 안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 3명을 인터뷰 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현지 시민단체 청년 활동가는 미얀마를 떠날 생각은 안 해보았냐는 우려 섞인 질문에 단호히 답합니다. 조국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심지어는 나라를 바꿀 힘과 책임이 자신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있다고 믿는다면서요.
또한 아디는 2025년 하반기, 내전을 피해 샨 주 따웅지(Taunggyi)로 피난한 미얀마 국내실향민(IDPs)의 인권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본 조사에는 교육과 의료, 주거 등 기본적 권리 보장과 관련한 심층 인터뷰 5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또 2월을 맞아, 다시 한 번.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는 미얀마의 분쟁에 집중해주세요.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사회의 결의를 지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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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얀마를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저는 이곳에 남아 군사 독재 정권을 전복하겠습니다.
나라의 힘은 내부에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믿는 진실입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5년 기념, 한 미얀마 청년과의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