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스레터를 준비하면서 미얀마 평화도서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되었어요. 혹시 후원자님은 ‘어린이’의 뜻을 알고 계신가요?
‘어린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단어라고 해요. 하지만 ‘노키즈존’이 아이들의 걸음을 막고, 실력이 없고 미숙하다는 의미로 ‘O린이’를 사용하는 지금, 오늘부터라도 다시 ‘어린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건 어떨까요?😉
어린이를 포함한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5월 한 달 아디가 아시아 분쟁 지역에서 만들어 낸 변화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여러분도 항상 아디랑 함께!🎈
📣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얀마 평화 도서관 집중 탐구🔍
“미얀마의 군부 독재가 계속되는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인권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스승의 날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 도서관의 사서이자 교사로 근무하는 띠하(프로젝트 매니저), 꼬눼이(교사, 교육프로그램담당), 수수(교사, 회계담당)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사서들과 셀림의 인터뷰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갑작스러운 태풍이 발생하여 난민 캠프의 쉘터가 붕괴 될 뿐만 아니라 대피소 역할을 하는 힐링센터 지붕의 80%가 날아갔습니다.
아디와 RWWS(로힝야 여성사회 복지회)가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지만, 방글라데시 정부가 난민 캠프 내에 내구성이 높은 건축 자재 사용을 금하고 있어 재난 상황에도 잘 버틸 수 있는 튼튼한 쉘터와 대피소를 짓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언제 닥칠 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는 캠프 주민들이 안심하며 잠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달해주세요!
adi@adians.net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중소기업 DMC 타워 13층 02568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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