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Ken aso? 로힝야 말로 ‘Ken aso?’는 안부를 묻는 인사와 같다고 합니다. 5월의 끝자락에, 팔레스타인과 미얀마, 방글라데시와 티벳에서 후원자님께 안녕을 묻는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봄기운이 한껏 물오른 한국의 5월이지만 지구 곳곳은 더욱 거세진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 초대형 폭풍 사이클론 모차(Cyclone Mocha)가 미얀마 라카인주를 강타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거주 중인 캠프가 물에 잠겼고 각종 시설이 파괴됐으며 많은 수의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렇듯 재해는 가장 취약한 곳에서 재난이 되기 쉽고, 재난은 표정 없는 낯빛으로 모든 걸 앗아간 채 사라집니다. 돌이켜보면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곧 평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 함께하는 이들의 안부를 묻고 모두의 평화를 비는 마음으로 5월을 보낸 아시아 분쟁 지역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6월의 일상에서도 여러분도 항상 아디랑 함께!🙏 |
📝 또 한번의 식량 배급량 감축으로 악화될 위험에 처한 로힝야 난민들의 영양실조 문제 |
🕊️티베트 학자와 교육자들의 반대에도 시행 되는 ‘모델 2 교육 체제’ |
📢 필드 코디네이터➕캠프 14 보호분야 소통담당자 두 옷을 입고 난민 캠프를 누비는 멋진 여성을 소개할게요! |
방글라데시 샨티카나 힐링센터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디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필드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활동가 루미가 방글라데시 난민캠프 14의 보호분야 소통담당자(protection sector backup focal)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국제기구도 아닌, 아디와 같은 작은 풀뿌리 단체 소속 방글라데시 여성 활동가가 전체 캠프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국제적 인도적 지원 핵심 체계 속에 들어가 보호 분야 캠프 소통담당자로 일한다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두 역할을 맡아 놀라울 만큼 성장하고 있는 루미와의 인터뷰 함께 만나보시죠! |
📢'Connect Talks :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자리' 참여자 모집 (~06/08)
2023년 아디에서는 '인권', '여성', '평화'를 주제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연대 기획 강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이번 Connect Talks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노동, 장애, 난민, 이주의 문제처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분쟁과 차별의 고리를 찾아 도서, 다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짚어보며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김하려고 합니다.
인권, 평화, 여성 분야에서 훌륭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라인업과 구체적인 강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2023 세계 난민의 날 기념 비대면 함께 걷기 대회 ‘용감한 걸음, 함께 걷는 길’ 척박한 난민캠프에서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기 위한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평화를 찾기 위한 로힝야 인권 활동가의 한 걸음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지원단의 한 걸음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아디와 함께 걷기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용감한 행보에 함께해주세요! |
- 로힝야 난민 여성 심리사회지원: 지난 3월부터 단체 공식 SNS 계정과는 별개로 자체 인스타그램(@ken_aso)을 개설해 적극적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방글라데시 치타공 지역 난민캠프를 살아가는 로힝야 여성들의 삶을 전달해 드리고 있는데요. ‘자수 놓기’와 같은 로힝야 여성들의 활동들, 라마단, 현장 스태프(staff)의 일상과 같은 소소한 이야기 부터, 최근 발생한 캠프촌 화재 이슈처럼 긴급한 현장 뉴스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 미얀마 평화도서관: 지난 4월 28일,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 교사들은 독서교육프로그램 ‘평화와 희망 만들기’ 수업 컨설팅을 위해 만달레이에 방문했습니다! 도서관 교사들은 미얀마 아동 교육 전문가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도서관 참여아동의 연령과 학제를 고려하여 5년으로 연장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자세한 내용은?
-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 팔레스타인 여성 지원센터에 이탈리아 청년 연대 활동가 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 센터는 대표단을 맞이하며 여성들의 권리에 대한 교육 및 계몽, 역량 강화, 심리 및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센터의 사업을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론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 인식 개선 워크샵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 로힝야 인권기록: 지난 5월 2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국제사회 지원 부족으로 6월부터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대상 식량 배급량을 1인당 $10(1,050타카)에서 $8(840타카)로 추가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WFP는 올 3월 이미 한 차례 식량 배급량을 $12에서 $10으로 감축함에 따라 로힝야 난민 1인 대상 1일 배급량이 하루 필요 열량 최소 기준인 2,100칼로리보다 낮아진 바 있는데요. 이에 감축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온 로힝야 난민의 영양실조 문제는 악화될 것이며, 발육 부진, 빈혈 증상처럼 아동, 임산부와 같은 취약 계층의 건강 문제 또한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티벳 인권기록: 중국 정부는 티베트 학자와 교육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부터 티베트 주 응아바(Ngaba)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모델 2 교육 체제(Model 2 education system)’ 도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델 2 교육 체제’는 1시간짜리 티베트어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중국어로 진행하도록 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으로, 원래는 2020년 봄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티베트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중단된 바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중국 정부의 해당 체제 도입을 두고 동화정책의 일환이라며 해당 정책이 티베트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말살할 것이라고 거세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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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말로 ‘Ken aso?’는 안부를 묻는 인사와 같다고 합니다. 5월의 끝자락에, 팔레스타인과 미얀마, 방글라데시와 티벳에서 후원자님께 안녕을 묻는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봄기운이 한껏 물오른 한국의 5월이지만 지구 곳곳은 더욱 거세진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 초대형 폭풍 사이클론 모차(Cyclone Mocha)가 미얀마 라카인주를 강타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거주 중인 캠프가 물에 잠겼고 각종 시설이 파괴됐으며 많은 수의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렇듯 재해는 가장 취약한 곳에서 재난이 되기 쉽고, 재난은 표정 없는 낯빛으로 모든 걸 앗아간 채 사라집니다.
돌이켜보면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곧 평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 함께하는 이들의 안부를 묻고 모두의 평화를 비는 마음으로 5월을 보낸 아시아 분쟁 지역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6월의 일상에서도 여러분도 항상 아디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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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onnect Talks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노동, 장애, 난민, 이주의 문제처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분쟁과 차별의 고리를 찾아 도서, 다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짚어보며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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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찾기 위한 로힝야 인권 활동가의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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