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토요일, <All ways, 로힝야를 잇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간을 잇다-광주편'이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독립책방 '소년의서'에서 특별한 북토크로 열렸습니다. 소년의 서는 동네 서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독립 출판물의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인데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로힝야 여성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책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답니다.

▲ 별빛, 전솔비작가, 임인자 대표님 오프닝 사진 ⓒ사단법인 아디
북토크에는 저자 공선주, 전솔비, 그리고 소년의서 임인자 대표가 함께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다목적 힐링센터 '샨티카나'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난민 캠프에서 살아가는 로힝야 여성들의 강인한 회복과 연대의 과정을 조명하며, 그들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작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답니다. 참석자들은 난민 캠프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로힝야 여성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로힝야 학살의 역사적 배경과 미얀마 군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억압받아 온 소수민족의 이야기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는데요, 미얀마의 역사적 맥락에서 로힝야인들이 겪어온 차별과 억압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북토크 진행 모습 ⓒ사단법인 아디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미얀마와 태국 국경 지역에서 진행된 젠더 폭력 예방 및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이 로힝야 여성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5.18 재단과 관련된 인권 운동가들이 다수 참석해, 로힝야 난민 문제를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광주 지역의 인권 활동가들과 로힝야 문제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국제사회의 반응과 NGO 활동에 대한 논의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로힝야 여성들이 겪는 젠더 폭력 문제와 그들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강조되었습니다. 서구 중심의 NGO 활동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더 폭넓은 연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북토크는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채집된 소리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Camp Sound Community' 세션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난민들의 일상에서 수집된 소리와 이미지를 통해 그들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소리와 이미지들은 난민들의 고통과 희망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로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 참가자들 단체 사진 ⓒ사단법인 아디
예술과 사회 활동이 로힝야 난민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예술의 힘이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9월 7일 토요일, <All ways, 로힝야를 잇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간을 잇다-광주편'이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독립책방 '소년의서'에서 특별한 북토크로 열렸습니다. 소년의 서는 동네 서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독립 출판물의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인데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로힝야 여성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책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답니다.
▲ 별빛, 전솔비작가, 임인자 대표님 오프닝 사진 ⓒ사단법인 아디
북토크에는 저자 공선주, 전솔비, 그리고 소년의서 임인자 대표가 함께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다목적 힐링센터 '샨티카나'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난민 캠프에서 살아가는 로힝야 여성들의 강인한 회복과 연대의 과정을 조명하며, 그들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작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답니다. 참석자들은 난민 캠프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로힝야 여성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로힝야 학살의 역사적 배경과 미얀마 군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억압받아 온 소수민족의 이야기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는데요, 미얀마의 역사적 맥락에서 로힝야인들이 겪어온 차별과 억압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북토크 진행 모습 ⓒ사단법인 아디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미얀마와 태국 국경 지역에서 진행된 젠더 폭력 예방 및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이 로힝야 여성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5.18 재단과 관련된 인권 운동가들이 다수 참석해, 로힝야 난민 문제를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광주 지역의 인권 활동가들과 로힝야 문제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국제사회의 반응과 NGO 활동에 대한 논의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로힝야 여성들이 겪는 젠더 폭력 문제와 그들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강조되었습니다. 서구 중심의 NGO 활동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더 폭넓은 연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북토크는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채집된 소리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Camp Sound Community' 세션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난민들의 일상에서 수집된 소리와 이미지를 통해 그들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소리와 이미지들은 난민들의 고통과 희망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로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 참가자들 단체 사진 ⓒ사단법인 아디
예술과 사회 활동이 로힝야 난민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예술의 힘이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