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현장 사진 ⓒ사단법인 아디
지난 12월 17일, 차가운 겨울비를 뚫고 아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따뜻한 송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가들이 직접 공수해 온 방글라데시, 미얀마, 팔레스타인의 물건들도 판매가 되었는데요.
팔레스타인에서 온 올리브유, 중동의 색감과 패턴이 매력적인 접시도 판매가 되었고요.
미얀마의 전통 과자와 미얀마식 짜이 티백도 판매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자, 공예품, 책 등 로힝야 난민캠프가 있는 방글라데시 물품들도 다량 소개되었는데요.
이번 송년모임이 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아디 수우퍼였는지 아시겠죠?
뿐만 아니라 두짜(방글라데시식 짜이티)의 인기가 엄청났다는 후문인데요.
파티마 선생님이 직접 끓여주셔서 그런지 현지맛이 제대로 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 행사에서 판매 중인 방글라데시 물품 ⓒ사단법인 아디
▲ 방글라데시 현지 매대처럼 과자를 진열하여 판매 중인 아디 수우퍼 ⓒ사단법인 아디
▲ 행사에서 판매 중인 팔레스타인 물품 ⓒ사단법인 아디
▲ 행사에서 판매 중인 미얀마 물품 ⓒ사단법인 아디
이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 난민캠프의 물건들도 전시되었는데요.
비누, 식품, 상비약 등 캠프 내에서 유통 중인 다양한 물품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 전시되고 있는 난민캠프 물품 ⓒ사단법인 아디
송년모임의 1부는 세 분의 초대 손님과 아디의 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토크로는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 연대(YAM) 리더로 활동 중인 '흐닌쏘' 님과 아디의 별빛(공선주)이 함께해 주셨고요.
두 번째로는 로힝야 난민 여성으로 국내 시민사회에 로힝야 이슈를 알리고 있는 '파티마' 선생님과 아디의 푸딩(박민서)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토크로는, 최근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신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자아' 님과 셀림(이동화)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자아 님과 아디의 셀림 ⓒ사단법인 아디
▲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 연대 흐닌쏘 님과 아디의 별빛 ⓒ사단법인 아디
▲ 로힝야 난민 여성 파티마 님과 아디의 푸딩 ⓒ사단법인 아디
▲ 송년모임을 빛내준 강아지 토리 ⓒ사단법인 아디
예술가 오로민경 님의 공연은 각각의 분쟁지역 이야기를 들으며 염원하게 된 평화를 한 데 모아주기에 충분했는데요.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직접 녹음해 온 오디오에 다양한 음을 혼합하며 들려주신 연주는 자리에 함께한 모두를 연결시켜주었습니다.
▲ 공연 중인 예술가 오로민경 님 ⓒ사단법인 아디
▲ 공연 중인 예술가 오로민경 님 ⓒ사단법인 아디
2부의 시간은 아디를 알아가고,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록사나(박다은)의 진행으로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퀴즈를 통해 아디가 함께하는 분쟁지역의 이슈를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 2부 '렛츠 플레이 아디'를 진행 중인 아디의 록사나 ⓒ사단법인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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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디 수우퍼'로 아디의 2023년 마지막 공식 행사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3년 아디의 송년모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디는 다음 한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디 또한 송년모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데 큰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4년도 아디와 함께해 주세요.
차디찬 계절에 평화를 빕니다.
▲ 행사 현장 사진 ⓒ사단법인 아디
지난 12월 17일, 차가운 겨울비를 뚫고 아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따뜻한 송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가들이 직접 공수해 온 방글라데시, 미얀마, 팔레스타인의 물건들도 판매가 되었는데요.
팔레스타인에서 온 올리브유, 중동의 색감과 패턴이 매력적인 접시도 판매가 되었고요.
미얀마의 전통 과자와 미얀마식 짜이 티백도 판매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자, 공예품, 책 등 로힝야 난민캠프가 있는 방글라데시 물품들도 다량 소개되었는데요.
이번 송년모임이 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아디 수우퍼였는지 아시겠죠?
뿐만 아니라 두짜(방글라데시식 짜이티)의 인기가 엄청났다는 후문인데요.
파티마 선생님이 직접 끓여주셔서 그런지 현지맛이 제대로 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 행사에서 판매 중인 방글라데시 물품 ⓒ사단법인 아디
▲ 방글라데시 현지 매대처럼 과자를 진열하여 판매 중인 아디 수우퍼 ⓒ사단법인 아디
▲ 행사에서 판매 중인 팔레스타인 물품 ⓒ사단법인 아디
▲ 행사에서 판매 중인 미얀마 물품 ⓒ사단법인 아디
이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 난민캠프의 물건들도 전시되었는데요.
비누, 식품, 상비약 등 캠프 내에서 유통 중인 다양한 물품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 전시되고 있는 난민캠프 물품 ⓒ사단법인 아디
송년모임의 1부는 세 분의 초대 손님과 아디의 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토크로는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 연대(YAM) 리더로 활동 중인 '흐닌쏘' 님과 아디의 별빛(공선주)이 함께해 주셨고요.
두 번째로는 로힝야 난민 여성으로 국내 시민사회에 로힝야 이슈를 알리고 있는 '파티마' 선생님과 아디의 푸딩(박민서)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토크로는, 최근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신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자아' 님과 셀림(이동화)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자아 님과 아디의 셀림 ⓒ사단법인 아디
▲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 연대 흐닌쏘 님과 아디의 별빛 ⓒ사단법인 아디
▲ 로힝야 난민 여성 파티마 님과 아디의 푸딩 ⓒ사단법인 아디
▲ 송년모임을 빛내준 강아지 토리 ⓒ사단법인 아디
예술가 오로민경 님의 공연은 각각의 분쟁지역 이야기를 들으며 염원하게 된 평화를 한 데 모아주기에 충분했는데요.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직접 녹음해 온 오디오에 다양한 음을 혼합하며 들려주신 연주는 자리에 함께한 모두를 연결시켜주었습니다.
▲ 공연 중인 예술가 오로민경 님 ⓒ사단법인 아디
▲ 공연 중인 예술가 오로민경 님 ⓒ사단법인 아디
2부의 시간은 아디를 알아가고,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록사나(박다은)의 진행으로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퀴즈를 통해 아디가 함께하는 분쟁지역의 이슈를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 2부 '렛츠 플레이 아디'를 진행 중인 아디의 록사나 ⓒ사단법인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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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디 수우퍼'로 아디의 2023년 마지막 공식 행사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3년 아디의 송년모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디는 다음 한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디 또한 송년모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데 큰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4년도 아디와 함께해 주세요.
차디찬 계절에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