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28일,

아디의 보증금을 마련하고 사업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구해줘! 아디홈 모금행사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 Hall80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아디

이번 행사를 위해 아디 구성원들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후원자님들을 정성껏 맞이하고, 감사의 마음을 더 잘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답니다.

도시락도 신중히 고른 결과,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도시락 업체를 선택했어요.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예쁘고 맛있는 도시락은 후원자님들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단법인 아디

또한, 저희는 직접 끓인 현지 스타일 짜이도 준비했답니다. 활동가들의 손길로 완성된 짜이는 밀크티와는 또 다른 깊은 맛과 향을 선사했어요. 정성이 담겨서인지 후원자님들께서도 더 맛있게 즐기셨습니다.

ⓒ사단법인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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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온 물품들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로힝야 청년이 디자인한 ‘뾰꾸(뾰루지 꾸미기)’는 많은 분들의 눈길을 끌었어요. 아디 활동가들이 얼굴에 뾰꾸를 붙이고 다닌 덕분에 더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요!

ⓒ사단법인 아디 

[현지와의 특별한 소통 시간]

이번 행사에서 가장 뜻깊었던 순간은 현지 활동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고, 현지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영상을 직접 제작한 점을 충분히 강조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그만큼 현지 활동가들의 역량이 성장했음을 느끼는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사단법인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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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와 연결을 위해 아디 활동가들이 수차례 점검을 진행했는데,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가들은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후원자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해왔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디 로고가 새겨진 대나무 소재 수건을 답례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수건의 색감도 아디를 떠올리게 하지 않나요? 이 수건을 보실 때마다 문득 아디를 기억해 주신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사단법인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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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구해줘! 아디홈 모금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잘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