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는 8월 6일, 제171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의 주관을 맡았습니다!
세계 모든 분쟁지역에서 전시성폭력을 추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설립된 정의기억연대의 나비기금으로 팔레스타인에서 트라우마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정의기억연대와 아디의 연은 오래 지속되고 있는데요. 국내의 대표적인 전시성폭력 추방 운동에 연대하고, 팔레스타인과 라카인 등 아디의 사업국에서 일어나는 전시성폭력에 대해서도 알리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1712차 수요시위 현수막 ©사단법인 아디
아디는 이날 사회와 연대 발언, 성명서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대를 외치고 왔는데요.


연대 발언하는 유광민 활동가(좌) / 인삿 말을 전하는 이동화 사무국장(우) ©사단법인 아디
아디의 이동화 사무국장은 정의기억연대와 참석자 분들께 인사를 건네며, 아디에서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나비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팔레스타인 트라우마힐링센터와 로힝야 인권기록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쟁과 점령 속에서도 여성들의 존엄이 지켜지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전시 성폭력과 인권 침해 앞에서 침묵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유광민 활동가는 연대 발언을 통해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자행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성적, 재생산적 폭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단순한 전쟁 범죄를 넘어 팔레스타인이라는 공동체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한 '집단학살'의 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에 대해 밝히고, 이를 규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성명서를 낭독하는 전예원 활동가, 조해민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마지막 순서로는 전예원 활동가와 조해민 활동가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하며, 제1712차 정기 수요시위가 끝났습니다.
요구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즉각 이행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역사 왜곡과 혐오 발언에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생존자의 존엄을 지킬 책임을 다하라. 하나, 국제사회는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범죄와 성폭력에 침묵하지 말고 즉시 개입하라. 하나, 우리는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에 흔들리지 않고, 증언의 힘으로 정의와 연대를 이어갈 것을 다짐한다. |
소녀상을 점거한 극우단체들의 선전 소리는 점점 거세지는데,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다함께 우리의 구호를 꼭꼭 씹어 외쳤습니다.
진정한 평화를 이룬 수요일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사회를 맡은 권지윤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글: 먼지
사진: 여름
아디는 8월 6일, 제171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의 주관을 맡았습니다!
세계 모든 분쟁지역에서 전시성폭력을 추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설립된 정의기억연대의 나비기금으로 팔레스타인에서 트라우마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정의기억연대와 아디의 연은 오래 지속되고 있는데요. 국내의 대표적인 전시성폭력 추방 운동에 연대하고, 팔레스타인과 라카인 등 아디의 사업국에서 일어나는 전시성폭력에 대해서도 알리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1712차 수요시위 현수막 ©사단법인 아디
아디는 이날 사회와 연대 발언, 성명서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대를 외치고 왔는데요.
연대 발언하는 유광민 활동가(좌) / 인삿 말을 전하는 이동화 사무국장(우) ©사단법인 아디
아디의 이동화 사무국장은 정의기억연대와 참석자 분들께 인사를 건네며, 아디에서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나비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팔레스타인 트라우마힐링센터와 로힝야 인권기록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쟁과 점령 속에서도 여성들의 존엄이 지켜지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유광민 활동가는 연대 발언을 통해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자행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성적, 재생산적 폭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단순한 전쟁 범죄를 넘어 팔레스타인이라는 공동체 전체의 생존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한 '집단학살'의 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에 대해 밝히고, 이를 규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성명서를 낭독하는 전예원 활동가, 조해민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마지막 순서로는 전예원 활동가와 조해민 활동가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하며, 제1712차 정기 수요시위가 끝났습니다.
요구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즉각 이행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역사 왜곡과 혐오 발언에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생존자의 존엄을 지킬 책임을 다하라.
하나, 국제사회는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범죄와 성폭력에 침묵하지 말고 즉시 개입하라.
하나, 우리는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에 흔들리지 않고, 증언의 힘으로 정의와 연대를 이어갈 것을 다짐한다.
소녀상을 점거한 극우단체들의 선전 소리는 점점 거세지는데,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다함께 우리의 구호를 꼭꼭 씹어 외쳤습니다.
진정한 평화를 이룬 수요일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사회를 맡은 권지윤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글: 먼지
사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