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호수입니다.
아디의 공선주 활동가가 출산과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동안 별빛의 소식을 궁금해하셨을 여러분들을 위해 저 호수가 깜짝 별빛 최근 일상 인터뷰를 준비했으니 함께 보셔요~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아디에서 활동하고 있는 별빛, 공선주 활동가입니다. 2020년에 육아휴직 갔다가 2021년 9월부터 복직해서 다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육아휴직 후에 많은 변화, 복직 소감
아디가 상도동 시절에는 출근시간이 30분이었는데 지금은 1시간정도 걸려서 좌석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출근을 하고 있어요. 버스를 한대 놓치면 20분을 기다려야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멀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요. 예전에는 상도동 시절에는 워낙 작은 사무실에서 복작복작 거리면서 일했었는데 지금은 사무공간이 많이 넓어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졌는데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디가 많은 성장을 했어요. 그건 그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신입활동가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빨리 적응해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을 해요. '소중한 사람들이 인연을 맺어서 아디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고 있구나' 라는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인 것 같아요.
아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
아이는 현재 16개월이고 어린이집에 완벽 적응하였어요. 아이 이름은 주아라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평안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별빛 닉네임의 일화
이 닉네임은 20년도 넘은 닉네임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활동했을때, 모두 별명을 사용했는데. 별명 지어줄사람?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는데 별빛이라고 말해주었어요. 들어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계속 사용했어요. 이 닉네임을 사용하다보니 반짝반짝거린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어디서든 사람들과 어울려 반짝반짝 지낼 수 있는 별빛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디에서 새롭게 맡게 된 일들
저는 지금 아디에서 회계! 아디의 척추!를 맡고 있고요. 로힝야 난민여성 심리지원 사업 관련해서 총괄 지원하고 있고, 아직 부족하지만 아디의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배우면서 아디의 홍보와 모금 관련해서 업무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
아디 시작할때는 활동가 4명이서 빈 사무실에 남아서 어떤 사업을 기획하면서 연구,조사의 과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9명으로 늘어나고, 사업지역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까지 늘어간 상황이고 하나하나마다 활동가들의 애정이 많이 들어가서 현지 활동가들과의 연대감이 굉장히 공고해진 것 같아요.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들이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년이라는 시간동안 관계가 안정화되고 관계를 통해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화된 모습이 많이 뿌듯합니다.
가장 홍보하고 싶은 아디의 캠페인
로힝야 여성들을 지원해왔던 과거에서, 올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획이 되고 있고 실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마의 '찐'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가장 홍보하고 싶습니다. 함께해주시면 로힝야 여성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아디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아디는 활동가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가는 단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활동에 대한 열정, 정의에 대한 갈망으로 활동을 시작해나갔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실천해나가기 좋고, 활동가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점이 아디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요즘의 관심사나 취미
인터넷으로 주아의 반찬을 뭘해줄것인가. 지금 어른반찬을 먹지 못하고, 그렇다고 분유나 우유를 먹는 시기는 아닌 애매한 시기라서. 그렇다보니까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새로운 메뉴들을 시도해보면서 맛있는걸 해먹고 있고. 아디에 출근하면서 우리 활동가들이 즐겁고 사유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의 한마디
이 인터뷰를 끝까지 보셨다면 아디의 찐팬이 되실 확률이 높으시거나 아디의 찐팬이라고 생각해요. 아디는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해요. 아디에서 같이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호수입니다.
아디의 공선주 활동가가 출산과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동안 별빛의 소식을 궁금해하셨을 여러분들을 위해 저 호수가 깜짝 별빛 최근 일상 인터뷰를 준비했으니 함께 보셔요~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아디에서 활동하고 있는 별빛, 공선주 활동가입니다. 2020년에 육아휴직 갔다가 2021년 9월부터 복직해서 다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육아휴직 후에 많은 변화, 복직 소감
아디가 상도동 시절에는 출근시간이 30분이었는데 지금은 1시간정도 걸려서 좌석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출근을 하고 있어요. 버스를 한대 놓치면 20분을 기다려야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멀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요. 예전에는 상도동 시절에는 워낙 작은 사무실에서 복작복작 거리면서 일했었는데 지금은 사무공간이 많이 넓어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졌는데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디가 많은 성장을 했어요. 그건 그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신입활동가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빨리 적응해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을 해요. '소중한 사람들이 인연을 맺어서 아디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고 있구나' 라는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인 것 같아요.
아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
아이는 현재 16개월이고 어린이집에 완벽 적응하였어요. 아이 이름은 주아라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평안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별빛 닉네임의 일화
이 닉네임은 20년도 넘은 닉네임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활동했을때, 모두 별명을 사용했는데. 별명 지어줄사람?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는데 별빛이라고 말해주었어요. 들어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계속 사용했어요. 이 닉네임을 사용하다보니 반짝반짝거린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어디서든 사람들과 어울려 반짝반짝 지낼 수 있는 별빛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디에서 새롭게 맡게 된 일들
저는 지금 아디에서 회계! 아디의 척추!를 맡고 있고요. 로힝야 난민여성 심리지원 사업 관련해서 총괄 지원하고 있고, 아직 부족하지만 아디의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배우면서 아디의 홍보와 모금 관련해서 업무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
아디 시작할때는 활동가 4명이서 빈 사무실에 남아서 어떤 사업을 기획하면서 연구,조사의 과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9명으로 늘어나고, 사업지역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까지 늘어간 상황이고 하나하나마다 활동가들의 애정이 많이 들어가서 현지 활동가들과의 연대감이 굉장히 공고해진 것 같아요.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들이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년이라는 시간동안 관계가 안정화되고 관계를 통해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화된 모습이 많이 뿌듯합니다.
가장 홍보하고 싶은 아디의 캠페인
로힝야 여성들을 지원해왔던 과거에서, 올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획이 되고 있고 실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마의 '찐'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가장 홍보하고 싶습니다. 함께해주시면 로힝야 여성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아디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아디는 활동가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가는 단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활동에 대한 열정, 정의에 대한 갈망으로 활동을 시작해나갔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실천해나가기 좋고, 활동가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점이 아디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요즘의 관심사나 취미
인터넷으로 주아의 반찬을 뭘해줄것인가. 지금 어른반찬을 먹지 못하고, 그렇다고 분유나 우유를 먹는 시기는 아닌 애매한 시기라서. 그렇다보니까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새로운 메뉴들을 시도해보면서 맛있는걸 해먹고 있고. 아디에 출근하면서 우리 활동가들이 즐겁고 사유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의 한마디
이 인터뷰를 끝까지 보셨다면 아디의 찐팬이 되실 확률이 높으시거나 아디의 찐팬이라고 생각해요. 아디는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해요. 아디에서 같이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