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 워크숍 '바라보는 마음, 연대의 빛'

관리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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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마음, 연대의 빛'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연대할 수 있는 워크숍이 열립니다.  

로힝야 그리고 미얀마에서 반짝이는 빛을 바라보며 나와 이 곳의 작고 여린 마음과 빛을 살핍니다. 

지금 자신의 마음과 호흡을 마주합니다.  

그 현재의 마음이 가진 다양한 색들이 서로를 연결시키는 연대의 힘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깃발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입니다. 

가장 가까운 타인은 자기 자신임을 생각하며, 내 마음에 대한 연대, 명상의 시간이 내 옆의 사람과 먼 곳의 존재들에게 닿는 감각을 함께 나눠봅니다. 


이번 [바라보는 마음, 연대의 빛-깃발 워크샵]의 시간 동안 예술-돌봄-활동의 접점을 고민하며 '함께'의 제안을 건넵니다.
식물들에서 추출한 향기와 함께 우리의 마음을 그리고 마음이 닿고자 하는 연대의 감각을 손 끝과 코 끝으로 느낍니다. 향기를 맡으며 마음을 따라 깃발천에 색을 칠하며 먼 곳의 로힝야와 미얀마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연대의 메세지를 적어봅니다. 자신이 꺼낸 마음의 색을 바라보고, 간직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의 시간, 연대의 마음, 로힝야와 미얀마의 현 상황들을 공유하며 힘을 나누고자 합니다.

🎁워크샵 키트는 천과 그리는 향기로 구성됩니다.

🦋 시간: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11시-13시

🦋 장소: 각자의 집, 편안한 자리에서 만나요.

🦋 준비물: 워크숍 키트, 채색도구 (파스넷 혹은 색연필) , 실, 가위


🎨본 워크샵은 <작은빛은 움직인다> 프로젝트가 아디와 함께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작은빛> 소개

올해 초 시작되어 여전히 진행중인 미얀마 시민불복종 운동에는 시민 이외의 사람들이라고 여겨지던 사람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여러 사람들은 모두 용감하게 독재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갔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연대 속에서 가장 차별 받아왔던 민족인 로힝야 사람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박해받아온 로힝야 사람들이 함께 연대한다고 외치는 목소리를 들으며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연대'와 '함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 커다란 용기 이후 미얀마에는 힘든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친 시간 속에서 어떻게 지치지 않는 연대의 마음을 보내고 나눌 수 있을까요? 로힝야와 미얀마에 함께 연대를 보내는 깃발을 만들며 그 마음을 이어보고 싶습니다.

<작은 빛> 유튜브 계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QCMITNJGe8ZteotHL0lig


워크숍 신청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n27dyqrYl3oYt8wPPMkecTbVdDexYupVE089KBX5Ls1hTo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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