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1달 동안 1만 개 넘는 우주가 사라졌다."

팔레스타인-가자지구 전쟁이 어느덧 한 달을 넘어섰습니다. 

가자지구의 사상자가 1만 명을 넘었다고 하니,  하루 300명 가까이 목숨을 잃은 꼴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에서는 

무고하게 희생된 가자지구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한 자리를 갖습니다.

1만 명의 희생은 팔레스타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1만 개의 우주를 동시에 잃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함께 모여 누구에게도 득이 될 것 없는 

이 전쟁의 깊은 상실과 슬픔을 나눕시다.

▶ 일시 : 2023. 11. 17. (금) 오전 9시 ~ 20시

      - 오전 9시 : 신발 설치

      - 오전 10시 : 기자회견

      - 오후 7시 : 추모의 밤

▶ 장소 : 서울 보신각 앞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