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의 앞날을 모색하는 자리>

•언제: 2019년 12월 1일(일) 13시-16시 •어디서: 하자센터 공유까페 •문의: asiandignity2016@gmail.com

아디는 학살의 현장이었던 미얀마 메이크틸라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커뮤니티 주도 활동으로 존중의 문화 속에서 모두가 변화하는 평화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한국에서는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전달하는 의미에서 거인(이현숙) 연구원의 토트네스 마을 방문 후기 나눔을 기획하였습니다.

영국의 남쪽 끝에 있는 토트네스라는 마을에서는 지역의 자원을 찾아내서 연결하고 지속하는 창의적인 삶을 실천하는 중입니다. 주거공간, 대안적인 기술, 퍼머 컬쳐, 지역 프로젝트, 지역음식유통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저항하는 농부들과 활동가들을 만나고 배우고 돌아온 거인을 통해 토트네스가 이끄는 변화의 흐름과 모습을 배우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사례를 통해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들을 함께 상상하고 대화하고자 합니다.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