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다

2017년 8월, 

미얀마군이 학살한 로힝야 

피해생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로힝야 인권기록사업은 집단학살 증거 수집과 보존, 진상보사 보고서 발간, 피해생존자 법률대리, 로힝야기록활동가 발굴 및 기록조직 역량증대 프로그램을 포함합니다. 지난 3년간(2018~2020) 845건의 개별 심층 인터뷰 및 영상 등 관련 증거를 수집했고, 30건의 마을학살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마을별 학살보고서를 국제형사재판소,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IIMM 등에 제출하였으며 피해생존자를 법률대리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인권기록사업


로힝야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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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은 지난 60년간 미얀마 군으로부터 종교,

교육, 이동, 의료 등 생활 모든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박해받았고, 2016~17년 대량학살, 강간, 방화의

공격을 받아 이웃 국가로 피신했습니다.

유엔은 로힝야 사람들을 세상에서 가장 핍박받는

민족으로 불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캠프의

100만명 모두 지난 60년간 천천히 진행된 제노사이드의

생존자들로서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다리며 가까스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아디 활동가에게 듣는

인권기록 이야기


인권기록은 왜 중요할까요? 아디는 분쟁지역의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던데 차별적인 아디만의 인권기록 방식은

어떤 것들인가요? 아디의 활동가가 직접 설명해 드립니다.




국제재판 절차에 피해 생존자를 법률대리하다.



마을학살 보고서 30건을 국제재판절차 및 IIMM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는 2012년부터 있었던 차별과 박해 그리고 2016~7년의

대량학살 사건에 대해 피해 생존자의 증언을 녹취하고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수집했으며 피해 생존자의 의료기록과 사건에

대한 맵핑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CC의 수사과정과 IIMM의

증거수집 과정에서 피해 생존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록도 당사자 스스로



로힝야 출신의 기록활동가를 발국하고 이들의 역량 증대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아디의 모든 기록물은 당사자들의 헌신에서

비롯된 소중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조직화를 통해 장차

기록활동과 국제사회에서의 옹호활동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국제사법재판소(ICJ), 미얀마의 집단학살 증거 수집과 보존을 위해

새롭게 설립된 유엔기구 (IIMM)에 제출할

기록을 작업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이러한 작업은 핍박받은 공동체들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  로힝야 인권기록 현장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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