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 8월 도서관 운영 및 교사 워크숍
8월 도서관 운영 및 교사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올 한 해는 도서관이 운영된 첫 해이기도 하였고, 도서관 선생님인 꼬눼이, 수수, 띠하가 마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고 진행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20명의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친구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은 다음 모집을 시작하기도 전에 대기명단이 생길만큼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난 이후에는 1:1 개별방문과 소그룹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서 진행하였는데요, 암기가 아니라 자기표현을, 발표가 아니라 대화를,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동화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로까야다나 사서들의 생각과 꿈들이 내년에도 잘 실현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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