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평화도서관!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의 독서교육 프로그램-‘평화와 희망 만들기’는 어느덧 마지막 학기인 3학기 10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7월 셋째 주, 마지막 평화와 희망만들기 수업을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를 지었으며 1년간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지난 21일 평화도서관은 개관 4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레벨 3 학생에게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레벨 3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으며 도서관 선생님들은 작은 도움의 손길만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던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서로 소감을 나누었으며, 레벨 1~3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춤을 추고 연극을 펼치는 등 장기 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또 레벨 3반 학생들은 선생님께 감동적인 인사말로 감사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새 지폐를 발행하는 미얀마 중앙은행
한편, 미얀마 중앙은행(CBM)은 7월 31일 현재 최고 액면가 지폐인 1만 짯(kyats) 넘어, 그 두 배인 2만 짯권(약 12,000원)의 새 지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MB은 이번 새 지폐 발행 이유에 대해 네피도(미얀마 수도)에 있는 대형 불상의 완성과 지난해 태어난 희귀한 흰 코끼리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상은 2021년 군부정권의 쿠데타 이후 현지 통화 가치 폭락·물가 급등 등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습니다.
새 지폐 2만 짯의 색상은 연한 녹색이며 지폐 앞면에는 흰 코끼리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미얀마 인프라 개발의 상징인 사가잉(Sagaing) 다리와 에야와디(Ayeyarwady) 다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2만 짯 지폐는 제한된 수량으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 시민의 경우 더 이상 유통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오래된 지폐를 새 지폐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네피도에 있는 중앙은행과 양곤 및 만달레이에 있는 은행 지점에서 교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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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평화도서관!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의 독서교육 프로그램-‘평화와 희망 만들기’는 어느덧 마지막 학기인 3학기 10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7월 셋째 주, 마지막 평화와 희망만들기 수업을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를 지었으며 1년간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지난 21일 평화도서관은 개관 4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레벨 3 학생에게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레벨 3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으며 도서관 선생님들은 작은 도움의 손길만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던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서로 소감을 나누었으며, 레벨 1~3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춤을 추고 연극을 펼치는 등 장기 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또 레벨 3반 학생들은 선생님께 감동적인 인사말로 감사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새 지폐를 발행하는 미얀마 중앙은행
한편, 미얀마 중앙은행(CBM)은 7월 31일 현재 최고 액면가 지폐인 1만 짯(kyats) 넘어, 그 두 배인 2만 짯권(약 12,000원)의 새 지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MB은 이번 새 지폐 발행 이유에 대해 네피도(미얀마 수도)에 있는 대형 불상의 완성과 지난해 태어난 희귀한 흰 코끼리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상은 2021년 군부정권의 쿠데타 이후 현지 통화 가치 폭락·물가 급등 등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습니다.
새 지폐 2만 짯의 색상은 연한 녹색이며 지폐 앞면에는 흰 코끼리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미얀마 인프라 개발의 상징인 사가잉(Sagaing) 다리와 에야와디(Ayeyarwady) 다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2만 짯 지폐는 제한된 수량으로 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 시민의 경우 더 이상 유통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오래된 지폐를 새 지폐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네피도에 있는 중앙은행과 양곤 및 만달레이에 있는 은행 지점에서 교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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