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변화의 이야기는 아디의 현지 미얀마 활동가들이 작성한 것을 아디 사무국에서 번역 및 윤문했습니다.
평화 교육프로그램 소식
미얀마에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뜨거워져 가는 날씨만큼 평화도서관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열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평화 캠프 1, 2, 3단계 수업을 각각 5월 8일, 5월 6일, 3월 23일에 모두 마쳤습니다. 학생들이 과외, 여름학기 수업, 어학 수업 등으로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과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차이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평화 캠프 2, 3단계에서는 올바른 기사, 시, 에세이를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현재 6월에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평화 만들기 프로그램의 경우, 1, 2단계 학생들은 3학기 3주 차를, 3단계 학생들은 3학기 2주 차를 마쳤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어학 수업이나 여름방학 수업 일정 때문에 참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기 수업 활동들을 즐기며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화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새롭게 만나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도서관 운영 소식
회원 카드 ID를 갱신한 회원 수는 200명을 넘어섰지만, 일일 평균 이용자 수는 15~20명 정도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피타야(Pyi Thar Yar)의 도로가 진흙투성이가 되어 이동하기 어려워지므로, 우기에는 이용자 수가 더 줄어들 수도 있지만 저희는 저희에게 주어진 평화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서관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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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메이커 (Peace Maker) 수업 레벨2 (왼쪽), 피스캠프 (Peace Camp) 수업 레벨 1 (오른쪽)
미얀마 상황
미얀마 매체들은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구금되어 온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 행정 수도인 네피도(Naypyidaw)에 가택 구금 상태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군부가 선출직 정부를 축출한 날 체포된 이후, 올해 80세인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소식은 5년 넘게 거의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부패를 포함한 수많은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일련의 비밀 재판을 '가짜 재판'이라며 강력히 비판해 왔습니다.
1989년부터 2010년 사이 약 15년을 구금 상태로 보냈던 수 치 여사는 한때 미얀마를 수십 년간 통치해 온 무자비한 군 장성들에 맞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원칙주의 활동가이자 인권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미얀마(버마)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위한 그녀의 개인적 투쟁은 억압에 맞선 평화적 저항의 국제적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얀마군이 무슬림 로힝야족에게 저지른 만행과 관련해, 제기된 제노사이드(집단 학살) 혐의로부터 2019년 국제사법재판소 (ICJ)에서 당시 미얀마 군인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 그녀는 인권운동가로서의 국제적 이미지에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80세에 접어든 그녀의 건강 상태가 불확실한 가운데, 설령 그녀가 석방되어 다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원한다 하더라도 과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bbc.com/news/articles/crmp2yw0jkgo

▲ 아웅산 수 치 여사와 민 투 내무부 차관(소장), 헝 민 경찰 특수부대 사령관(준장)이 함께 찍힌 사진 ⓒBBC
○ 미얀마 변화의 이야기는 아디의 현지 미얀마 활동가들이 작성한 것을 아디 사무국에서 번역 및 윤문했습니다.
평화 교육프로그램 소식
미얀마에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뜨거워져 가는 날씨만큼 평화도서관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열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평화 캠프 1, 2, 3단계 수업을 각각 5월 8일, 5월 6일, 3월 23일에 모두 마쳤습니다. 학생들이 과외, 여름학기 수업, 어학 수업 등으로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과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차이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평화 캠프 2, 3단계에서는 올바른 기사, 시, 에세이를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현재 6월에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평화 만들기 프로그램의 경우, 1, 2단계 학생들은 3학기 3주 차를, 3단계 학생들은 3학기 2주 차를 마쳤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어학 수업이나 여름방학 수업 일정 때문에 참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기 수업 활동들을 즐기며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화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새롭게 만나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도서관 운영 소식
회원 카드 ID를 갱신한 회원 수는 200명을 넘어섰지만, 일일 평균 이용자 수는 15~20명 정도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피타야(Pyi Thar Yar)의 도로가 진흙투성이가 되어 이동하기 어려워지므로, 우기에는 이용자 수가 더 줄어들 수도 있지만 저희는 저희에게 주어진 평화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서관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 피스메이커 (Peace Maker) 수업 레벨2 (왼쪽), 피스캠프 (Peace Camp) 수업 레벨 1 (오른쪽)
미얀마 상황
미얀마 매체들은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구금되어 온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 행정 수도인 네피도(Naypyidaw)에 가택 구금 상태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군부가 선출직 정부를 축출한 날 체포된 이후, 올해 80세인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소식은 5년 넘게 거의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부패를 포함한 수많은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일련의 비밀 재판을 '가짜 재판'이라며 강력히 비판해 왔습니다.
1989년부터 2010년 사이 약 15년을 구금 상태로 보냈던 수 치 여사는 한때 미얀마를 수십 년간 통치해 온 무자비한 군 장성들에 맞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원칙주의 활동가이자 인권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미얀마(버마)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위한 그녀의 개인적 투쟁은 억압에 맞선 평화적 저항의 국제적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얀마군이 무슬림 로힝야족에게 저지른 만행과 관련해, 제기된 제노사이드(집단 학살) 혐의로부터 2019년 국제사법재판소 (ICJ)에서 당시 미얀마 군인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 그녀는 인권운동가로서의 국제적 이미지에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80세에 접어든 그녀의 건강 상태가 불확실한 가운데, 설령 그녀가 석방되어 다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원한다 하더라도 과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bbc.com/news/articles/crmp2yw0jkgo
▲ 아웅산 수 치 여사와 민 투 내무부 차관(소장), 헝 민 경찰 특수부대 사령관(준장)이 함께 찍힌 사진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