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도서관 소식
평화 만들기(Peace Makers) 수업의 2학기가 마무리되었으며, 3학기는 미얀마 최대의 새해맞이 행사인 띤잔 축제(Thingyan holidays)가 끝난 뒤 시작될 예정입니다. 평화 캠프 1단계와 2단계는 총 10회 수업을 완료하여 4월 말까지 모든 과정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3단계는 이미 수업을 마쳤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아이들과 잠시 쉬어 가고자, 평화 캠프 3단계 학생들과 함께 만달레이 워터파크에 가기로 했습니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일일 이용자 수가 지난달보다 약 10명가량 줄었는데, 이는 극심한 더위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도서관은 띤잔 연휴 기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휴관하며, 이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평화도서관을 다시 열 계획입니다.


▲ 평화 캠프 1단계 사진(왼쪽), 평화 캠프 3단계와 함께한 휴가 사진(오른쪽)
미얀마 상황
4월 10일, 미얀마 쿠데타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대장이 중국, 인도, 태국과 같은 인접국을 포함한 20여 개국 대표단이 취임식에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마쳤습니다. 그는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취임 연설에서 “미얀마가 민주주의의 길로 돌아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남아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국제사회와 인권 단체들은 이번 선거를 ‘군부 주도의 형식적인 절차’로 보고 있으며, 서방 국가들은 이를 ‘민주주의의 가장’이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군부는 동시에 공습을 이어가며 3개 마을을 불태웠고, 드론을 이용해 타웅타 지역의 마을들을 공격했습니다. 사가잉 지역에서도 드론 공습이 발생해 난민들이 머물던 지역과 사원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과정에서 승려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강제징집과 관련해, 지난주 오전 10시경 피타르야르 시장 인근 도로변 상점에서 간식을 사던 학생들이 군인들에 의해 끌려갔다는 소식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해졌습니다. 2021년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약 96,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36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미얀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직면한 깊은 상처에 직면하고 앞으로의 길이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닌 실제적인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으로 이어 나가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4/10/myanmars-coup-leader-min-aung-hlaing-sworn-in-as-president


▲ 사가잉에서 공습을 받은 수도원 사진(왼쪽), 메이크틸라에서 폭풍으로 인한 피해 사진(오른쪽)
평화도서관 소식
평화 만들기(Peace Makers) 수업의 2학기가 마무리되었으며, 3학기는 미얀마 최대의 새해맞이 행사인 띤잔 축제(Thingyan holidays)가 끝난 뒤 시작될 예정입니다. 평화 캠프 1단계와 2단계는 총 10회 수업을 완료하여 4월 말까지 모든 과정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3단계는 이미 수업을 마쳤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아이들과 잠시 쉬어 가고자, 평화 캠프 3단계 학생들과 함께 만달레이 워터파크에 가기로 했습니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일일 이용자 수가 지난달보다 약 10명가량 줄었는데, 이는 극심한 더위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도서관은 띤잔 연휴 기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휴관하며, 이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평화도서관을 다시 열 계획입니다.
▲ 평화 캠프 1단계 사진(왼쪽), 평화 캠프 3단계와 함께한 휴가 사진(오른쪽)
미얀마 상황
4월 10일, 미얀마 쿠데타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대장이 중국, 인도, 태국과 같은 인접국을 포함한 20여 개국 대표단이 취임식에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마쳤습니다. 그는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취임 연설에서 “미얀마가 민주주의의 길로 돌아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남아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국제사회와 인권 단체들은 이번 선거를 ‘군부 주도의 형식적인 절차’로 보고 있으며, 서방 국가들은 이를 ‘민주주의의 가장’이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군부는 동시에 공습을 이어가며 3개 마을을 불태웠고, 드론을 이용해 타웅타 지역의 마을들을 공격했습니다. 사가잉 지역에서도 드론 공습이 발생해 난민들이 머물던 지역과 사원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과정에서 승려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강제징집과 관련해, 지난주 오전 10시경 피타르야르 시장 인근 도로변 상점에서 간식을 사던 학생들이 군인들에 의해 끌려갔다는 소식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해졌습니다. 2021년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약 96,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36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미얀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직면한 깊은 상처에 직면하고 앞으로의 길이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닌 실제적인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으로 이어 나가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4/10/myanmars-coup-leader-min-aung-hlaing-sworn-in-as-president
▲ 사가잉에서 공습을 받은 수도원 사진(왼쪽), 메이크틸라에서 폭풍으로 인한 피해 사진(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