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아디 YP 유광민(레서)입니다. 이번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아디가 협력 중인 미얀마 평화도서관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미얀마 메이크틸라에 위치한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은 현지 사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 건물이 아디가 함께하고 있는 미얀마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입니다.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은 현재 100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화세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평화도서관을 방문한 첫날은 학생들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내부 장소가 협소하여 바깥에서도 수업이 진행 중이었어요.
첫날부터 아이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미얀마어에서 영어로의 인터뷰 통역은 아디의 든든한 현지 파트너 띠하와 꼬눼이가 맡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인터뷰 질문에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 본인들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생각과 도서관 교육을 수강한 이후의 변화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더 많은 수업을 듣고 싶어했고, 더 자주 도서관에 오고 싶어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평화도서관의 이해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들을 만났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모든 분들이 평화도서관이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도서관 향후 방향에 대해 얘기를 할 때에는 이해관계자들이 평화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에도 지역 아동들은 평화도서관에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 오면 교사 선생님들과 자원 활동가들이 아동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디의 이동화 활동가(셀림)도 잠시 쉬는시간을 활용해 지역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에는 계속되는 미팅과 인터뷰로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교사들과 평화도서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습니다. 바쁜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있었지만, 교사들의 도서관과 지역 아동에 대한 애정이 회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몇 일간의 지속된 회의를 통해 평화도서관 향후 계획의 틀이 맞춰져 갔습니다. 교사들이 새로운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하고 공유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졌습니다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 출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만나며 현장의 소식, 요구, 성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모니터 너머로 소통하던 현장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나니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 사업의 실무자로써 현장의 사람들에게 더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아디 YP 유광민(레서)입니다. 이번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아디가 협력 중인 미얀마 평화도서관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미얀마 메이크틸라에 위치한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은 현지 사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 건물이 아디가 함께하고 있는 미얀마 로까야다나 평화도서관입니다.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은 현재 100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화세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평화도서관을 방문한 첫날은 학생들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내부 장소가 협소하여 바깥에서도 수업이 진행 중이었어요.
첫날부터 아이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미얀마어에서 영어로의 인터뷰 통역은 아디의 든든한 현지 파트너 띠하와 꼬눼이가 맡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인터뷰 질문에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 본인들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생각과 도서관 교육을 수강한 이후의 변화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더 많은 수업을 듣고 싶어했고, 더 자주 도서관에 오고 싶어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평화도서관의 이해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들을 만났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모든 분들이 평화도서관이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도서관 향후 방향에 대해 얘기를 할 때에는 이해관계자들이 평화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에도 지역 아동들은 평화도서관에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 오면 교사 선생님들과 자원 활동가들이 아동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디의 이동화 활동가(셀림)도 잠시 쉬는시간을 활용해 지역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에는 계속되는 미팅과 인터뷰로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교사들과 평화도서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습니다. 바쁜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있었지만, 교사들의 도서관과 지역 아동에 대한 애정이 회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몇 일간의 지속된 회의를 통해 평화도서관 향후 계획의 틀이 맞춰져 갔습니다. 교사들이 새로운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하고 공유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졌습니다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 출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만나며 현장의 소식, 요구, 성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모니터 너머로 소통하던 현장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나니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미얀마 메이크틸라 평화도서관 사업의 실무자로써 현장의 사람들에게 더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