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이스라엘 대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 참여(05/17)

조회수 81


+ 1인 시위 136일차 (5월 17일)


5월 17일, 아디의 유광민 활동가와 정혜진 활동가가 이스라엘 대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로 함께했습니다. 어느덧 1인 시위도 136일차를 지나고 있는데요.


빨간 피켓을 들고 한 시간 남짓 서있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는 시민분들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고, 말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함께 걷는 이에게 '이 건물에 이스라엘 대사관이 있잖아.'라고 말하며 지나가고, 또 누군가는 '아직도 전쟁이 안 끝났나?'라고 질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옆자리를 지키고 계셨던 경찰관은 정문 바로 앞이 아닌 조금 더 바깥에 서 주셔야 한다며, '긴 싸움이 될 텐데, 이런다고 달라지겠어요? 물론 저 또한 전쟁은 무조건 반대합니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기간의 길고 짧음을 논하기엔, 이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불법 점령한 세월이 70년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 앞 1인 시위는 매일 점심과 저녁, 단체 및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의 경우 아래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연대로 파장을 지속시키는 일, 거대한 폭력 앞에 무력해 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이스라엘 대사관 앞 1인 시위에 참여 중인 정혜진(토리)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 이스라엘 대사관 앞 1인 시위에 참여 중인 유광민(레서) 활동가 ⓒ사단법인 아디

 


1인 시위 참여하기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G402호  | 전화번호 : 82-2-568-7723 | 이메일 주소 : adi@adians.net 

고유번호 : 859-82-00276 | 대표자 : 박상훈

유엔 ECOSOC 특별협의지위 자격단체

기재부 고시 지정기부금단체 (기부금영수증 발부)


COPYRIGHTⓒ2016 ADI All rights reserved. 

SITE BY SANCHA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