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여성폭력 중단 워크숍을 진행한 트라우마힐링센터
지난 6월 10일 토요일, 아디와 정의기억연대와 협력하여 운영중인 팔레스타인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심리 치료사 사마(Samah)와 변호사 아따(Atta’)는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캠프인 발라타 난민캠프의 ‘여성활동센터’를 방문하여 ‘여성폭력의 실상과 문제점, 사이버 범죄의 영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35세부터 50세까지의 17명의 여성이 참석했으며, 사마(Samah)와 아따(Atta’)는 참석자들에게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심리 지원 및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따(Atta’)는 최근 증가하는 성범죄인 사이버 범죄 문제의 법적 측면과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절차 등을 소개하는 등 경찰서 내 사이버 범죄 전담반에 가는 방법과 고소하는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대응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워크숍 이후에는 3건의 법률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 워크숍에서의 심리 치료사 사마(Samah)
▲ 워크숍에서의 법률 전문가 아따(Atta’)
레크리에이션 및 심리 디브리핑 활동
지난 6월 13일, 트라우마힐링센터는 ‘시민위원회’와 협력하여 30~4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자말 압델 나세르(Jamal Abdul-Nasser)공원에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여성 폭력에 대한 개념과 원인, 여성 폭력이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하며 트라우마힐링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라우마힐링센터에서는 해당 시간을 통해 참가 여성들에게 센터에서 진행 중인 무료 법률 상담, 심리 서비스, 심리 디브리핑,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심리 치료사 사마(Samah)는 실제로 문제 상황이 생겼을 경우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변호사 아따(Atta’)는 여성 관련 법원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고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성이 자신의 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팔레스타인 사회복지사이자 ‘여성지원센터’의 교육생인 이브티할 살레(Ibtihal Saleh)를 통해 여성들 간 장벽을 허물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고 전해왔습니다.
실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되었는데, 페이스 페인팅과 공놀이, 풍선 놀이 등을 통해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 민요를 주고받거나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등 관계쌓기의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활동이 끝난 후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실제로 활동을 통해 일부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압박감이 해소되는 등 주변 여성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센터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직원들 역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에 심리/법률 서비스가 제공되는 센터임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런 활동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무엇보다도 언제든 지역사회 여성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 여성들과 트라우마힐링센터의 활동가들
찾아가는 여성폭력 중단 워크숍을 진행한 트라우마힐링센터
지난 6월 10일 토요일, 아디와 정의기억연대와 협력하여 운영중인 팔레스타인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심리 치료사 사마(Samah)와 변호사 아따(Atta’)는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캠프인 발라타 난민캠프의 ‘여성활동센터’를 방문하여 ‘여성폭력의 실상과 문제점, 사이버 범죄의 영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35세부터 50세까지의 17명의 여성이 참석했으며, 사마(Samah)와 아따(Atta’)는 참석자들에게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심리 지원 및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따(Atta’)는 최근 증가하는 성범죄인 사이버 범죄 문제의 법적 측면과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절차 등을 소개하는 등 경찰서 내 사이버 범죄 전담반에 가는 방법과 고소하는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대응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워크숍 이후에는 3건의 법률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 워크숍에서의 심리 치료사 사마(Samah)
▲ 워크숍에서의 법률 전문가 아따(Atta’)
레크리에이션 및 심리 디브리핑 활동
지난 6월 13일, 트라우마힐링센터는 ‘시민위원회’와 협력하여 30~4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자말 압델 나세르(Jamal Abdul-Nasser)공원에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여성 폭력에 대한 개념과 원인, 여성 폭력이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하며 트라우마힐링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라우마힐링센터에서는 해당 시간을 통해 참가 여성들에게 센터에서 진행 중인 무료 법률 상담, 심리 서비스, 심리 디브리핑,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심리 치료사 사마(Samah)는 실제로 문제 상황이 생겼을 경우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변호사 아따(Atta’)는 여성 관련 법원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고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성이 자신의 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팔레스타인 사회복지사이자 ‘여성지원센터’의 교육생인 이브티할 살레(Ibtihal Saleh)를 통해 여성들 간 장벽을 허물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고 전해왔습니다.
실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되었는데, 페이스 페인팅과 공놀이, 풍선 놀이 등을 통해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 민요를 주고받거나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등 관계쌓기의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활동이 끝난 후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실제로 활동을 통해 일부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압박감이 해소되는 등 주변 여성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센터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트라우마힐링센터의 직원들 역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에 심리/법률 서비스가 제공되는 센터임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런 활동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무엇보다도 언제든 지역사회 여성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 여성들과 트라우마힐링센터의 활동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