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ak-up 프로젝트는 여성 언론인 양성 및 독립 미디어 실험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본 프로젝트는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디와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 (좌) / 체포 당시 사진 (우) ⓒ사단법인 아디
"Speak Up" 프로젝트 멘토이자 기자인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의 체포 소식
2025년 4월 10일, 이스라엘 점령군이 'Speak Up' 프로젝트의 주요 멘토 중 한 명인 언론인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를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그의 체포는 팔레스타인 현실을 드러내는 현지 언론을 억압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나치 독일보다 더 많은 수의 언론인을 학살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멘토들은 사미르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받아 그의 팀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의지를 다지며 강한 연대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젝트는 그의 체포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긴 가치를 이어받아 끝까지 완성될 것입니다.
여성 언론인 육성 프로젝트 "Speak Up" 진행 상황 보고
"Speak Up"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팀들은 현재 최종 보고서의 편집, 번역, 제작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각 팀은 리서치, 콘텐츠 개발, 역할 분배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작업은 참가자들이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고,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미디어 속에 담아내는 데 있어 얼마나 높은 전문성과 헌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참가자들의 기사는 아디와 팔레스타인 연구팀이 5월부터 연재할 웹진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참가자들이 이번 학기에 공개할 기사들의 제목을 공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Feminist Entrepreneurship Born from Suffering: Women Driving Economic Change for Their Families)
(Pens vs. Guns: The Ongoing Struggles of Burin Mixed Secondary School)
(War Brought No Roses: Displaced Women of Jenin Camp on International Women’s Day)
(From the Frontlines to the Headlines: The Story of the Palestinian Journalist)
(Heritage Renewed by the Hands of Palestinian Women)
(The Women of Balata Camp and the Nightmare of UNRWA Service Suspension)
(The Nassar Family and the Confrontation with the Threat of Bypass Roads and the Occupation’s Plans to Seize the Land)
‘옷 사주기 축제 활동 (Eid Outfit Initiative)’,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다
사회 내 가장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지원센터(현지명칭: Psychosocial Support and Legal Counseling Center for Women)는 3월 한 달 동안 옷 사주기 축제(Eid Outfit) 라는 새로운 연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활동은 라마단 성월을 기념하고,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를 준비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 옷을 제공함으로써, 이드(축제)를 품위있게, 또 기쁘고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소속감과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은 사회적 연대에 대한 센터의 깊은 헌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특히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격려합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시민사회 단체가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 ‘옷 사주기 축제 활동 (Eid Outfit Initiative)’에서 제공한 옷들 ⓒ사단법인 아디
제15회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 만찬 – 나블루스에 거주 중인 가자지구 피란민 가족 포함
포용과 사회적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제15회 장애인 및 그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금식 이후 먹는 저녁식사)’ 만찬이 팔레스타인 장애인 연합회(General Union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와의 협력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가자지구에서 피난 온 후 현재 나블루스에 거주 중인 가족들도 함께 초대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행사는 2025년 3월 2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이프타르’ 만찬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지지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특히 종교적 연대와 자비, 공동체 정신이 강조되는 시기에 장애인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제15회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 만찬 현장 사진 ⓒ사단법인 아디
가자지구를 위한 세계적 연대 파업에 여성지원센터 참여
여성지원센터는 인도주의적 가치와 정의로운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2025년 4월 7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가자지구를 위한 파업 및 연대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팔레스타인의 인권단체, 지역 기관, 공공 인사들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인 공격과 봉쇄 아래 고통받는 가자지구 여성들과 가족들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동은 정의를 향한 공동의 투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국제사회가 가자지구의 상황에 계속해서 관심과 행동을 이어가야 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가자지구를 위한 전세계 연대 파업 참여 ⓒ사단법인 아디
○ Speak-up 프로젝트는 여성 언론인 양성 및 독립 미디어 실험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본 프로젝트는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디와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 (좌) / 체포 당시 사진 (우) ⓒ사단법인 아디
"Speak Up" 프로젝트 멘토이자 기자인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의 체포 소식
2025년 4월 10일, 이스라엘 점령군이 'Speak Up' 프로젝트의 주요 멘토 중 한 명인 언론인 사미르 쿠와이라(Samer Khuwaira)를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그의 체포는 팔레스타인 현실을 드러내는 현지 언론을 억압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나치 독일보다 더 많은 수의 언론인을 학살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멘토들은 사미르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받아 그의 팀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의지를 다지며 강한 연대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젝트는 그의 체포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긴 가치를 이어받아 끝까지 완성될 것입니다.
여성 언론인 육성 프로젝트 "Speak Up" 진행 상황 보고
"Speak Up"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팀들은 현재 최종 보고서의 편집, 번역, 제작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각 팀은 리서치, 콘텐츠 개발, 역할 분배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작업은 참가자들이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고,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미디어 속에 담아내는 데 있어 얼마나 높은 전문성과 헌신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참가자들의 기사는 아디와 팔레스타인 연구팀이 5월부터 연재할 웹진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참가자들이 이번 학기에 공개할 기사들의 제목을 공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통 속에서 태어난 페미니스트 창업가정신: 가족을 위해 경제를 바꾸는 여성들
(Feminist Entrepreneurship Born from Suffering: Women Driving Economic Change for Their Families)
펜 vs 총: 부린(Burin) 중학교의 끝나지 않은 투쟁
(Pens vs. Guns: The Ongoing Struggles of Burin Mixed Secondary School)
전쟁은 장미를 가져오지 않았다: 세계 여성의 날에 전하는 제닌(Jenin) 캠프 여성 피난민들의 이야기
(War Brought No Roses: Displaced Women of Jenin Camp on International Women’s Day)
전선에서 헤드라인까지: 한 팔레스타인 기자의 이야기
(From the Frontlines to the Headlines: The Story of the Palestinian Journalist)
팔레스타인 여성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유산
(Heritage Renewed by the Hands of Palestinian Women)
발라타(Balata) 캠프의 여성들, 그리고 UNRWA 서비스 중단이라는 악몽
(The Women of Balata Camp and the Nightmare of UNRWA Service Suspension)
우회 도로와 토지 강탈 계획에 맞서는 나사르(Nassar) 가족의 투쟁
(The Nassar Family and the Confrontation with the Threat of Bypass Roads and the Occupation’s Plans to Seize the Land)
‘옷 사주기 축제 활동 (Eid Outfit Initiative)’,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다
사회 내 가장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지원센터(현지명칭: Psychosocial Support and Legal Counseling Center for Women)는 3월 한 달 동안 옷 사주기 축제(Eid Outfit) 라는 새로운 연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활동은 라마단 성월을 기념하고,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를 준비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 옷을 제공함으로써, 이드(축제)를 품위있게, 또 기쁘고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소속감과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은 사회적 연대에 대한 센터의 깊은 헌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특히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격려합니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시민사회 단체가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 ‘옷 사주기 축제 활동 (Eid Outfit Initiative)’에서 제공한 옷들 ⓒ사단법인 아디
제15회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 만찬 – 나블루스에 거주 중인 가자지구 피란민 가족 포함
포용과 사회적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제15회 장애인 및 그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금식 이후 먹는 저녁식사)’ 만찬이 팔레스타인 장애인 연합회(General Union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와의 협력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가자지구에서 피난 온 후 현재 나블루스에 거주 중인 가족들도 함께 초대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행사는 2025년 3월 2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이프타르’ 만찬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지지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특히 종교적 연대와 자비, 공동체 정신이 강조되는 시기에 장애인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제15회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이프타르 만찬 현장 사진 ⓒ사단법인 아디
가자지구를 위한 세계적 연대 파업에 여성지원센터 참여
이번 행동은 정의를 향한 공동의 투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국제사회가 가자지구의 상황에 계속해서 관심과 행동을 이어가야 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가자지구를 위한 전세계 연대 파업 참여 ⓒ사단법인 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