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ak-up 프로젝트는 여성 언론인 양성 및 독립 미디어 실험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본 프로젝트는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디와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 본문은 Speak-up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고자 11월 16일(토)까지 진행된 회차별 교육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2024년 “Speak-up”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2024년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프로젝트 최종 수정 기간을 가졌는데요. 참가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기사,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뉴스 리포트를 완성하기 위해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강사 및 슈퍼바이저들은 센터에서 열린 정례 회의에 참여하거나, 필요한 경우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티클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했습니다. 강사들과 참가자들, 여성지원센터가 마치 3인 4각 경기를 하듯 합심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디와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플랫폼과 아티클에 대한 여러 발전적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1월 16일에 모든 보고서가 최종 검토를 거쳐 관리팀에 제출되었으며, 이제 게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Speak-up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 ⓒ사단법인 아디
▲ Speak-up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 ⓒ사단법인 아디
“백리향과 올리브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남아있다”
시나브로 올리브 수확의 계절입니다. 여성지원센터의 행정팀도 올리브 수확 및 사라 마을 농부 지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원하는 것이 다름 아닌 민족 말살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지금, 이 엄혹한 시대에 팔레스타인의 주요 농산물인 올리브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올리브를 지키는 것이 곧 팔레스타인을 지키는 일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지금, 그 싸움의 최전선에 있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지원센터가 만난 농부들은 ‘올리브 수확은 많은 팔레스타인 가정에서 중요한 전통이자 생계수단인 만큼 이 중요한 시기에 여성 지원 센터가 지속적으로 올리브 농사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여성 지원 센터가 지원한 올리브 농사 ⓒ사단법인 아디
▲ 여성 지원 센터가 지원한 올리브 농사 ⓒ사단법인 아디
유럽에서 불어온 연대의 바람
이번 달 여성 지원 센터는 유럽 등지의 여러 나라에서 온 국제 서포터즈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대표단은 센터에서 전쟁 폭력 및 젠더 폭력에 노출된 팔레스타인 여성들에게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법률 상담, 심리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표단은 이러한 시간을 통해 나블루스의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센터가 여성을 지원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 것은 팔레스타인과 더불어 우리 센터의 큰 수확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이어 서안지구에도 점령과 폭력의 마수를 뻗는 이 시기에 말이죠.
▲ 국제 서포터즈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맞이하는 여성 지원 센터ⓒ사단법인 아디
2024년 11월 12일(화)
전국 재소자 지원위원회 주최 농성 시위 참여
이 시위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기 위한 일련의 지속적인 행동의 일환입니다. 여성지원센터는 수감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의와 자유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항상 곁에서 노력할 것입니다.
▲전국 재소자 지원위원회 주성 농성시위 참여ⓒ사단법인 아디
○ Speak-up 프로젝트는 여성 언론인 양성 및 독립 미디어 실험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본 프로젝트는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디와 팔레스타인 여성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
● 본문은 Speak-up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고자 11월 16일(토)까지 진행된 회차별 교육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2024년 “Speak-up”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2024년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프로젝트 최종 수정 기간을 가졌는데요. 참가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기사,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뉴스 리포트를 완성하기 위해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강사 및 슈퍼바이저들은 센터에서 열린 정례 회의에 참여하거나, 필요한 경우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티클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했습니다. 강사들과 참가자들, 여성지원센터가 마치 3인 4각 경기를 하듯 합심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디와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플랫폼과 아티클에 대한 여러 발전적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1월 16일에 모든 보고서가 최종 검토를 거쳐 관리팀에 제출되었으며, 이제 게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Speak-up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 ⓒ사단법인 아디
▲ Speak-up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 ⓒ사단법인 아디
“백리향과 올리브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남아있다”
시나브로 올리브 수확의 계절입니다. 여성지원센터의 행정팀도 올리브 수확 및 사라 마을 농부 지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원하는 것이 다름 아닌 민족 말살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지금, 이 엄혹한 시대에 팔레스타인의 주요 농산물인 올리브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올리브를 지키는 것이 곧 팔레스타인을 지키는 일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지금, 그 싸움의 최전선에 있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지원센터가 만난 농부들은 ‘올리브 수확은 많은 팔레스타인 가정에서 중요한 전통이자 생계수단인 만큼 이 중요한 시기에 여성 지원 센터가 지속적으로 올리브 농사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여성 지원 센터가 지원한 올리브 농사 ⓒ사단법인 아디
▲ 여성 지원 센터가 지원한 올리브 농사 ⓒ사단법인 아디
유럽에서 불어온 연대의 바람
이번 달 여성 지원 센터는 유럽 등지의 여러 나라에서 온 국제 서포터즈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대표단은 센터에서 전쟁 폭력 및 젠더 폭력에 노출된 팔레스타인 여성들에게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법률 상담, 심리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표단은 이러한 시간을 통해 나블루스의 현재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센터가 여성을 지원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 것은 팔레스타인과 더불어 우리 센터의 큰 수확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이어 서안지구에도 점령과 폭력의 마수를 뻗는 이 시기에 말이죠.
▲ 국제 서포터즈 대표단(이하 대표단)을 맞이하는 여성 지원 센터ⓒ사단법인 아디
2024년 11월 12일(화)
전국 재소자 지원위원회 주최 농성 시위 참여
이 시위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기 위한 일련의 지속적인 행동의 일환입니다. 여성지원센터는 수감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정의와 자유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항상 곁에서 노력할 것입니다.
▲전국 재소자 지원위원회 주성 농성시위 참여ⓒ사단법인 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