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지원][음악프로젝트] Rohingya Cultural Music Club (RCMC)와의 만남 !
고구마가 방글라데시 로힝야난민캠프에서 만난 뮤지션그룹, Rohingya Cultural Music Club (RCMC)을 소개합니다 .
클럽리더인 오스만의 집을 방문했는데요, 음악이 시작되자 이웃들이 구경을 와서 집에는 발을 디딜틈이 없습니다.
대나무, 만돌린, 기타, 하모니엄, 노래까지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청년뮤지션들이 모인 그룹 RCMC가 활동한지도 어느덧 2년.
"우리(로힝야)의 구슬픈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부르고 있어요. 일상에서 힘들 때 음악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요즘은 곧 다가오는 8월의 로힝야학살 2주기 추모행사 공연 연습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잠시 들어보시겠어요 ? (RCMC 유튜브 채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