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Stall Exhibition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 전시회 입구 힐링센터 수공예품 매대 ⓒRW Welfare Society(RWWS)
아디는 RW Welfare Society(RWWS)와 로힝야 난민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계 프로그램(Community Business Program, CBP)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30일, 캠프 14의 CiC Office(Camp in Charge Office, 캠프를 관리하는 방글라데시 정부 기관) 앞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CBP 참가자들과 힐링 센터 심리지원단 여성들이 만든 다양한 물품으로 전시회 및 마켓을 열었습니다. 캠프 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생동감이 가득했던 전시회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힐링 센터 여성들이 직접 만든 물품
▲ 힐링센터 수공예품 매대 ⓒRWWS
첫 번째 매대에서는 힐링 센터에서 만든 제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모든 물품이 CBP 참가자와 힐링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CBP 참가 여성 한 명과 보조 자원봉사자 한 명이 멋지게 매대를 운영해주었습니다. 장신구, 헤어밴드, 열쇠고리, 천 가방, 베개 커버 등 다양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올해 CBP 참가자들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 살와르(바지), 카미즈(원피스 같은 긴 상의), 히잡 등 새로운 물품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맛있는 간식들
▲ 간식을 사는 로힝야 어린이들 ⓒRWWS
행사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두번째 매대는 이전 CBP 참가 여성이 준비한 간식들을 판매했습니다. 한국의 쌀 튀밥과 비슷한 ‘무리(Muri)’를 각종 야채, 겨자유와 곁들여 먹는 간식인 ‘잘 무리(Jhal muri)’, 가지를 썰어 병아리콩 가루 반죽으로 튀긴 ‘베구니(Beguni)’, 케이크, 비스킷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솔솔 풍기는 맛있는 냄새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CBP 참가 여성들의 수공예품
▲ CBP 여성들의 수공예품 매대 ⓒRWWS
세번째 매대에서는 CBP 참가 여성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습니다. 이전 CBP 참가 여성과 두 명의 새로운 CBP 참가 여성들이 매대를 직접 운영했는데요. 형형색색의 화려한 수공예품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헤어밴드, 장신구, 손부채, 살와르, 카미즈,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며 여러 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해주었습니다.
🐔가축, 식료품 그리고 그물
▲ CBP 참가 여성의 네번째 매대 ⓒRWWS
로힝야 난민들의 생계에 가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전 및 신규 CBP 참가 여성들이 운영한 네 번째 매대에서는 닭과 비둘기 같은 가축들과 식료품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물도 같이 판매했다고 합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로힝야 여성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CiC와 RWWS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라지아 술타나(Razia Sultana)가 참석했는데요. 모든 부스를 방문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참여 현황을 살펴보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다른 NGO 관계자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다음 회차 참가자들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답니다. 마켓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이번 전시 및 마켓 운영에 참여한 여성들의 생계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여성들의 자립과 연대, 그리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펼쳐질 로힝야 여성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Stall Exhibition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 전시회 입구 힐링센터 수공예품 매대 ⓒRW Welfare Society(RWWS)
아디는 RW Welfare Society(RWWS)와 로힝야 난민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계 프로그램(Community Business Program, CBP)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30일, 캠프 14의 CiC Office(Camp in Charge Office, 캠프를 관리하는 방글라데시 정부 기관) 앞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CBP 참가자들과 힐링 센터 심리지원단 여성들이 만든 다양한 물품으로 전시회 및 마켓을 열었습니다. 캠프 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생동감이 가득했던 전시회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힐링 센터 여성들이 직접 만든 물품
▲ 힐링센터 수공예품 매대 ⓒRWWS
첫 번째 매대에서는 힐링 센터에서 만든 제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모든 물품이 CBP 참가자와 힐링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CBP 참가 여성 한 명과 보조 자원봉사자 한 명이 멋지게 매대를 운영해주었습니다. 장신구, 헤어밴드, 열쇠고리, 천 가방, 베개 커버 등 다양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올해 CBP 참가자들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 살와르(바지), 카미즈(원피스 같은 긴 상의), 히잡 등 새로운 물품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맛있는 간식들
행사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두번째 매대는 이전 CBP 참가 여성이 준비한 간식들을 판매했습니다. 한국의 쌀 튀밥과 비슷한 ‘무리(Muri)’를 각종 야채, 겨자유와 곁들여 먹는 간식인 ‘잘 무리(Jhal muri)’, 가지를 썰어 병아리콩 가루 반죽으로 튀긴 ‘베구니(Beguni)’, 케이크, 비스킷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솔솔 풍기는 맛있는 냄새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CBP 참가 여성들의 수공예품
세번째 매대에서는 CBP 참가 여성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습니다. 이전 CBP 참가 여성과 두 명의 새로운 CBP 참가 여성들이 매대를 직접 운영했는데요. 형형색색의 화려한 수공예품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헤어밴드, 장신구, 손부채, 살와르, 카미즈,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며 여러 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해주었습니다.
🐔가축, 식료품 그리고 그물
로힝야 난민들의 생계에 가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전 및 신규 CBP 참가 여성들이 운영한 네 번째 매대에서는 닭과 비둘기 같은 가축들과 식료품을 판매했습니다. 또한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물도 같이 판매했다고 합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로힝야 여성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CiC와 RWWS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라지아 술타나(Razia Sultana)가 참석했는데요. 모든 부스를 방문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참여 현황을 살펴보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다른 NGO 관계자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다음 회차 참가자들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답니다. 마켓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이번 전시 및 마켓 운영에 참여한 여성들의 생계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여성들의 자립과 연대, 그리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펼쳐질 로힝야 여성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