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T 티셔츠와 함께 캠프 트레이닝 1일차(사진=아디)
아디는 방글라데시 캠프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로힝야 여성 심리지원단 대면 트레이닝을 열었습니다.
로힝야 여성 심리사회적 역량증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소속 전문가 세 명은 6월1일부터 2주간 콕스바자르를 방문하여 현지 파트너 수행단체인 로스(RWWS) 직원과 로힝야 캠프의 샨티카나 힐링센터 여성 심리지원단(PSS)을 교육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현장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만에 이뤄진 활동이어서 이번에 참여한 모두는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해요. 심리지원 전문가분들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여성들의 밝은 얼굴과 눈에 뛰게 성장한 모습에 감격하셨다죠.
▲ 캠프 트레이닝 2일차 친절한 대화 수업 시간 (사진=아디)
이번에 진행한 트레이닝의 교과목은 크게 ‘회복탄력성’, ‘평화 놀이 테라피’, ‘친절한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회복탄력성’ 수업에서는 ‘인내의 창(WOT)’을 통해 외부 자극을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넓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내면의 평안과 기쁨을 찾는 법에 대해 배웠고요.또 ‘평화 놀이 테라피’ 수업에서는 놀이가 우리에게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 그것이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통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대화’ 수업을 통해 친절한 대화란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타인의 감정과 말에 귀기울이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캠프 트레이닝 3일차 복습 시간(사진=아디)
이번 방문에서 힐링센터 내 시설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주축인 로스(RWWS)와 여성난민들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율적인 방식으로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잘 해주셨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하신 ‘사람들에게 평화를’의 ‘키아누’님은 “이번 출장에서 인간의 존재가 얼마만큼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확인한 계기였어요. 놀라울 정도로 변한 로힝야 여성들의 눈빛과 태도. 이러한 변화야 말로 희망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겸손하게 앞으로도 저도 그러한 태도를 견지하고 만나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심리지원전문단체인 ‘사람들에게 평화를’은 지난 5년간 아디와 함께 로힝야 여성난민 심리사회적 역량증대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현지활동은 여성심리지원단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WOT 티셔츠와 함께 캠프 트레이닝 1일차(사진=아디)
아디는 방글라데시 캠프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로힝야 여성 심리지원단 대면 트레이닝을 열었습니다.
로힝야 여성 심리사회적 역량증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소속 전문가 세 명은 6월1일부터 2주간 콕스바자르를 방문하여 현지 파트너 수행단체인 로스(RWWS) 직원과 로힝야 캠프의 샨티카나 힐링센터 여성 심리지원단(PSS)을 교육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현장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만에 이뤄진 활동이어서 이번에 참여한 모두는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해요. 심리지원 전문가분들은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난 여성들의 밝은 얼굴과 눈에 뛰게 성장한 모습에 감격하셨다죠.
▲ 캠프 트레이닝 2일차 친절한 대화 수업 시간 (사진=아디)
이번에 진행한 트레이닝의 교과목은 크게 ‘회복탄력성’, ‘평화 놀이 테라피’, ‘친절한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회복탄력성’ 수업에서는 ‘인내의 창(WOT)’을 통해 외부 자극을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넓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내면의 평안과 기쁨을 찾는 법에 대해 배웠고요.또 ‘평화 놀이 테라피’ 수업에서는 놀이가 우리에게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 그것이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통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대화’ 수업을 통해 친절한 대화란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타인의 감정과 말에 귀기울이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 캠프 트레이닝 3일차 복습 시간(사진=아디)
이번 방문에서 힐링센터 내 시설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주축인 로스(RWWS)와 여성난민들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율적인 방식으로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잘 해주셨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하신 ‘사람들에게 평화를’의 ‘키아누’님은 “이번 출장에서 인간의 존재가 얼마만큼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확인한 계기였어요. 놀라울 정도로 변한 로힝야 여성들의 눈빛과 태도. 이러한 변화야 말로 희망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겸손하게 앞으로도 저도 그러한 태도를 견지하고 만나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심리지원전문단체인 ‘사람들에게 평화를’은 지난 5년간 아디와 함께 로힝야 여성난민 심리사회적 역량증대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현지활동은 여성심리지원단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