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2017년 로힝야족 학살을 집단학살과 반인도적 범죄로 공식 규정했습니다. 사단법인 아디를 비롯한 많은 시민사회는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며 그간 노력해 온 로힝야 활동가와 이를 지원했던 인권단체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이번 결정이 사건 발생 후 5년이 지난 시점에 이뤄진 점은 아쉽습니다. 또 이번 결정을 발표하며 집단학살의 주범인 미얀마 군부에 대한 추가 제재 등 구체적인 조치를 강구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특히 로힝야족을 집단학살했던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공습, 자의적 구금과 법외 살해, 성폭력, 강제이주 등을 자행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49회차 정기세션에서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 같은 미얀마 군부의 범죄를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라고 규정하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정부, 로힝야 집단학살을 공식 인정하다.
추가적인 실효조치 뒤따라야…
사진=조진섭
3월21일,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2017년 로힝야족 학살을 집단학살과 반인도적 범죄로 공식 규정했습니다. 사단법인 아디를 비롯한 많은 시민사회는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며 그간 노력해 온 로힝야 활동가와 이를 지원했던 인권단체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이번 결정이 사건 발생 후 5년이 지난 시점에 이뤄진 점은 아쉽습니다. 또 이번 결정을 발표하며 집단학살의 주범인 미얀마 군부에 대한 추가 제재 등 구체적인 조치를 강구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특히 로힝야족을 집단학살했던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공습, 자의적 구금과 법외 살해, 성폭력, 강제이주 등을 자행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49회차 정기세션에서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 같은 미얀마 군부의 범죄를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라고 규정하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로힝야족의 인권 구제와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실효적 조치가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