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아디가 발행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다목적 여성 힐링센터(MWHC) 운영 매뉴얼』, 그리고 샨티카나 인스타그램 계정(@ken_aso_)의 게시물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디와 방글라데시 현지 파트너 단체 RW Welfare Society(RWWS)는 콕스바자르 캠프 14에서 샨티카나(다목적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아디는 로힝야 여성난민 당사자들을 심리지원단으로 양성하여 2018년부터 로힝야 여성들에게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어요. 현재도 30명의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샨티카나(Shanti Khana)”는 로힝야어로 “평화의 공간(place of peace)”이라는 뜻이에요. 이름 그대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을 떠올리게 하죠. 그간 샨티카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샨티카나 실내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구경해볼까요?😆
🏘️ 본원과 분원, 그리고 텃밭까지!

▲ 샨티카나 내부 구조 ⓒ사단법인 아디
샨티카나는 크게 본원과 분원, 두 건물로 나눠져 있어요. 그리고 두 건물 사이에는 다양한 채소와 닭을 기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본원은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공간들로 주로 구성되어있고, 분원은 주방과 회의 등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 당신을 환영해요! 연결 존(Connection Zone)

▲ 샨티카나 입구 모습 ⓒRWWS
샨티카나에 방문하여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이 바로 본원의 연결 존이에요. 연결 존에 들어서면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여러분을 환영해주며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지를 물어봐요. 힐링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연결 존에서 간단한 신체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참가자 등록을 해요. 참여를 원치 않는 분들은 바로 대인관계 존(Training·Meeting Zone)으로 안내해드려요. 그러면 힐링프로그램은 어디에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한 번 볼까요?
🙆🏾♀️운동 운동! 몸풀기 존(Body Zone)

▲ 몸풀기 존에서 스트레칭 시범을 보이는 심리지원단 봉사자들 ⓒ사단법인 아디
먼저 참가자들은 짝을 지어 혹은 그룹을 만들어 함께 운동하고 스트레칭해요. 고단한 몸을 풀어주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요. 마음 존(Mind Zone)

▲ 마음 존에서 함께 그림책을 읽는 참가자들(왼쪽)과 아디가 제작한 그림책(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이곳에는 다양한 그림책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서로의 생각을 나눠요. (그림책들 중에 아디가 직접 만든 책도 있는 건 안 비밀!🤪)
🧘🏾♀️마음을 차분하게…… 의식 존(Soul Zone)

▲ 의식 존에서 호흡명상 시범을 보이는 심리지원단 봉사자들 ⓒ사단법인 아디
살다보면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들이 참 많죠? 그래서 샨티카나는 호흡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의식 존을 마련했어요. 여기서 참가자들은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명상으로 편안함을 찾는답니다.
🎨나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보아요. 통합 존(Integral Zone)

▲ 통합 존에서 참가자와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는 심리지원단 봉사자(왼쪽)와 실제 힐링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린 그림(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RWWS
힐링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공간이에요.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이렇게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은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정리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활용한답니다.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Vegetable Garden)

▲ 텃밭의 작물을 가꾸고 있는 심리지원단 봉사자 ⓒ사단법인 아디
본원과 분원 사이에는 작은 텃밭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작물을 기르는 곳이에요. 여기서 자란 작물들은 샨티카나에서 다같이 요리해 먹기도 하고, 집으로 가져가거나 마켓에서 판매하기도 해요.
🍽️밥도 먹고 공부도 해요. 우리 아이들도 함께! 분원

▲ 아이돌봄 존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봉사자의 모습(왼쪽)과 교육실에서 기초문해력 수업을 진행 중인 모습(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RWWS
텃밭을 가로 질러 걸어가면 작은 건물이 한 채 더 나와요. 여기가 바로 샨티카나의 분원이랍니다. 이곳에는 주방과 아이돌봄 존(Child-care Zone), 사무실, 그리고 교육실(Training·Meeting Zone)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방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중간중간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아이돌봄 존에서는 봉사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온 어린 자녀들을 대신 돌봅니다. 사무실에선 RWWS 직원들과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샨티카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해요. 마지막으로 교육실에는 큰 칠판이 있어서 직업훈련이나 각종 교육, 행사 때 모두가 함께 모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아요!

▲ 샨티카나 벽에 “Women, Be Strong” 문구를 붙이고 있는 심리지원단 봉사자의 모습 ⓒRWWS
샨티카나 실내 투어, 어떠셨나요? 사실 여전히 소개할 공간이 많고, 벽에 붙어있는 그림 하나하나와 문구 하나하나 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아요. 아디는 이 소중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전하며,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지원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아디와 샨티카나 여성들의 힘찬 발걸음,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
해당 내용은 아디가 발행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다목적 여성 힐링센터(MWHC) 운영 매뉴얼』, 그리고 샨티카나 인스타그램 계정(@ken_aso_)의 게시물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디와 방글라데시 현지 파트너 단체 RW Welfare Society(RWWS)는 콕스바자르 캠프 14에서 샨티카나(다목적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아디는 로힝야 여성난민 당사자들을 심리지원단으로 양성하여 2018년부터 로힝야 여성들에게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어요. 현재도 30명의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샨티카나(Shanti Khana)”는 로힝야어로 “평화의 공간(place of peace)”이라는 뜻이에요. 이름 그대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을 떠올리게 하죠. 그간 샨티카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샨티카나 실내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구경해볼까요?😆
🏘️ 본원과 분원, 그리고 텃밭까지!
▲ 샨티카나 내부 구조 ⓒ사단법인 아디
샨티카나는 크게 본원과 분원, 두 건물로 나눠져 있어요. 그리고 두 건물 사이에는 다양한 채소와 닭을 기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본원은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공간들로 주로 구성되어있고, 분원은 주방과 회의 등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 당신을 환영해요! 연결 존(Connection Zone)
▲ 샨티카나 입구 모습 ⓒRWWS
샨티카나에 방문하여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이 바로 본원의 연결 존이에요. 연결 존에 들어서면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여러분을 환영해주며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지를 물어봐요. 힐링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연결 존에서 간단한 신체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참가자 등록을 해요. 참여를 원치 않는 분들은 바로 대인관계 존(Training·Meeting Zone)으로 안내해드려요. 그러면 힐링프로그램은 어디에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한 번 볼까요?
🙆🏾♀️운동 운동! 몸풀기 존(Body Zone)
▲ 몸풀기 존에서 스트레칭 시범을 보이는 심리지원단 봉사자들 ⓒ사단법인 아디
먼저 참가자들은 짝을 지어 혹은 그룹을 만들어 함께 운동하고 스트레칭해요. 고단한 몸을 풀어주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요. 마음 존(Mind Zone)
▲ 마음 존에서 함께 그림책을 읽는 참가자들(왼쪽)과 아디가 제작한 그림책(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이곳에는 다양한 그림책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서로의 생각을 나눠요. (그림책들 중에 아디가 직접 만든 책도 있는 건 안 비밀!🤪)
🧘🏾♀️마음을 차분하게…… 의식 존(Soul Zone)
▲ 의식 존에서 호흡명상 시범을 보이는 심리지원단 봉사자들 ⓒ사단법인 아디
살다보면 마음을 어지럽히는 일들이 참 많죠? 그래서 샨티카나는 호흡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의식 존을 마련했어요. 여기서 참가자들은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명상으로 편안함을 찾는답니다.
🎨나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보아요. 통합 존(Integral Zone)
▲ 통합 존에서 참가자와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는 심리지원단 봉사자(왼쪽)와 실제 힐링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린 그림(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RWWS
힐링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공간이에요.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이렇게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은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정리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활용한답니다.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Vegetable Garden)
▲ 텃밭의 작물을 가꾸고 있는 심리지원단 봉사자 ⓒ사단법인 아디
본원과 분원 사이에는 작은 텃밭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작물을 기르는 곳이에요. 여기서 자란 작물들은 샨티카나에서 다같이 요리해 먹기도 하고, 집으로 가져가거나 마켓에서 판매하기도 해요.
🍽️밥도 먹고 공부도 해요. 우리 아이들도 함께! 분원
▲ 아이돌봄 존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봉사자의 모습(왼쪽)과 교육실에서 기초문해력 수업을 진행 중인 모습(오른쪽) ⓒ사단법인 아디, RWWS
텃밭을 가로 질러 걸어가면 작은 건물이 한 채 더 나와요. 여기가 바로 샨티카나의 분원이랍니다. 이곳에는 주방과 아이돌봄 존(Child-care Zone), 사무실, 그리고 교육실(Training·Meeting Zone)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방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중간중간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아이돌봄 존에서는 봉사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온 어린 자녀들을 대신 돌봅니다. 사무실에선 RWWS 직원들과 심리지원단 봉사자들이 샨티카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해요. 마지막으로 교육실에는 큰 칠판이 있어서 직업훈련이나 각종 교육, 행사 때 모두가 함께 모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아요!
▲ 샨티카나 벽에 “Women, Be Strong” 문구를 붙이고 있는 심리지원단 봉사자의 모습 ⓒRWWS
샨티카나 실내 투어, 어떠셨나요? 사실 여전히 소개할 공간이 많고, 벽에 붙어있는 그림 하나하나와 문구 하나하나 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아요. 아디는 이 소중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전하며,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지원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아디와 샨티카나 여성들의 힘찬 발걸음,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