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월별 성인지 세션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9월 25일, 샨티카나에서는 로힝야 공동체와 호스트 커뮤니티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Care Work)’에 관한 성인지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며 가족과 가정 내 역할 분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인지 세션을 진행하는 지니아(커뮤니티 비즈니스 프로그램(CBP) 담당자)와 참가 남성들 ⓒRW Welfare Society(RWWS)
🫧 가정에서 누가 어떤 일을 하나요?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당신의 집에서는 누가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아이를 돌보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 참가자들은 “여성들이 집안일을 한다”고 답했지만,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시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진행자는 그림 카드로 요리, 세탁, 물 길어오기, 아이나 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돌봄노동의 형태를 보여주며, 이것이 단순한 ‘여성의 일’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노동임을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웃으며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곧 “왜 이런 일들이 여성만의 책임으로 여겨지는가?”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함께할 때 가족이 더 행복해집니다
진행자는 남성이 가정에서 돌봄노동에 참여할 때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함께하면 아내의 스트레스가 줄고, 부부 관계가 좋아지며, 아이들도 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 참가자들은 “물을 길어오겠다”, “아내가 아플 때 아이를 돌보겠다” 등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스스로 제안했습니다. 이전에는 ‘돌봄노동’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남성들이, 세션을 통해 가정 안의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롭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 참가자들의 목소리
두두 미아: “집안일은 여성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아이 돌보기나 가족을 챙기는 건 늘 아내의 책임이었죠.”
모하마드 아지즈: “집안일이 힘든 건 알지만, 예전부터 우리 가족 여성들이 해왔던 일이에요.”
자포르 알람: “가끔은 아내를 도와 물을 길어오거나 아이를 씻겨줄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인식이 여전히 강하지만, 세션을 통해 일부 참가자들은 스스로 행동 변화를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변화를 위한 첫걸음
진행자는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성의 하루’와 ‘남성의 하루’를 비교한 두 장의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남성들은 여성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일과 가족 돌봄에 쓰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작은 시각 자료 하나가 큰 깨달음을 이끈 셈이었습니다.
💬 모두의 참여가 만드는 평등한 가정
이번 ‘돌봄노동 인식 세션’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성평등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는 집안일을 함께 나누겠다”는 다짐을 나누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샨티카나는 앞으로도 로힝야 공동체와 호스트 커뮤니티 남성들이 가족 안에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월별 성인지 세션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9월 25일, 샨티카나에서는 로힝야 공동체와 호스트 커뮤니티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Care Work)’에 관한 성인지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며 가족과 가정 내 역할 분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인지 세션을 진행하는 지니아(커뮤니티 비즈니스 프로그램(CBP) 담당자)와 참가 남성들 ⓒRW Welfare Society(RWWS)
🫧 가정에서 누가 어떤 일을 하나요?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당신의 집에서는 누가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아이를 돌보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 참가자들은 “여성들이 집안일을 한다”고 답했지만,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시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진행자는 그림 카드로 요리, 세탁, 물 길어오기, 아이나 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돌봄노동의 형태를 보여주며, 이것이 단순한 ‘여성의 일’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노동임을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웃으며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곧 “왜 이런 일들이 여성만의 책임으로 여겨지는가?”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함께할 때 가족이 더 행복해집니다
진행자는 남성이 가정에서 돌봄노동에 참여할 때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함께하면 아내의 스트레스가 줄고, 부부 관계가 좋아지며, 아이들도 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후, 참가자들은 “물을 길어오겠다”, “아내가 아플 때 아이를 돌보겠다” 등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스스로 제안했습니다. 이전에는 ‘돌봄노동’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남성들이, 세션을 통해 가정 안의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롭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 참가자들의 목소리
두두 미아: “집안일은 여성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아이 돌보기나 가족을 챙기는 건 늘 아내의 책임이었죠.”
모하마드 아지즈: “집안일이 힘든 건 알지만, 예전부터 우리 가족 여성들이 해왔던 일이에요.”
자포르 알람: “가끔은 아내를 도와 물을 길어오거나 아이를 씻겨줄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인식이 여전히 강하지만, 세션을 통해 일부 참가자들은 스스로 행동 변화를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변화를 위한 첫걸음
진행자는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성의 하루’와 ‘남성의 하루’를 비교한 두 장의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남성들은 여성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일과 가족 돌봄에 쓰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작은 시각 자료 하나가 큰 깨달음을 이끈 셈이었습니다.
💬 모두의 참여가 만드는 평등한 가정
이번 ‘돌봄노동 인식 세션’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성평등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는 집안일을 함께 나누겠다”는 다짐을 나누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샨티카나는 앞으로도 로힝야 공동체와 호스트 커뮤니티 남성들이 가족 안에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