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월별 성인지 세션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975년 UN은 세계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해 매년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여성의 날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업적을 기리고, 성평등을 위해 뜻깊게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다음 날인 3월 9일, 샨티카나의 로힝야 여성들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여성의 권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세션은 현장 젠더 코디네이터의 주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71명의 참가자 모두 로힝야 난민 캠프 여성들이었는데요. 이 날, 샨티카나의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 여성의 날 성 인지 세션을 진행하는 모습 ⓒRW Welfare Society(RWWS)
🌹 성평등과 여성 권리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와 평등 그리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한 운동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 세션에서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성 불평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성평등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여성은 직장, 학교,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직장에서는 여성에게 동등한 임금을 보장해야 합니다. 여성 스스로 결정을 내리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한 재정적 독립 역시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은 투표권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정당한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습니다. 여성은 매일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노력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성의 날 기념 성인지 세션에 참가자 중 한 명은 “투표가 우리 권리인지 몰랐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교육의 부족과 문화적 규범으로 인해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은 차별, 학대, 불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 성 인지 세션을 수강하는 로힝야 남성들 ⓒRW Welfare Society(RWWS)
남성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남성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동료 시민으로서 가정에서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옹호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또한 종교 및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데 사회적, 제도적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로힝야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현장 공동 조직 위원장은 세션을 마무리하며 여성의 날은 단순히 축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여성의 날은 단 하루만 축하하고 마는 것이 아닌, 매일 필요한 날입니다. 여성의 권리는 매일, 언제나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직도 많은 로힝야 여성이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샨티카나는 더 많은 로힝야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난민 여성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RW Welfare Society의 월별 성인지 세션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975년 UN은 세계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해 매년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여성의 날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업적을 기리고, 성평등을 위해 뜻깊게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다음 날인 3월 9일, 샨티카나의 로힝야 여성들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여성의 권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세션은 현장 젠더 코디네이터의 주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71명의 참가자 모두 로힝야 난민 캠프 여성들이었는데요. 이 날, 샨티카나의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 여성의 날 성 인지 세션을 진행하는 모습 ⓒRW Welfare Society(RWWS)
🌹 성평등과 여성 권리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와 평등 그리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한 운동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 세션에서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성 불평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성평등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여성은 직장, 학교,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직장에서는 여성에게 동등한 임금을 보장해야 합니다. 여성 스스로 결정을 내리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한 재정적 독립 역시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은 투표권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정당한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습니다. 여성은 매일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노력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성의 날 기념 성인지 세션에 참가자 중 한 명은 “투표가 우리 권리인지 몰랐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전 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교육의 부족과 문화적 규범으로 인해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은 차별, 학대, 불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 성 인지 세션을 수강하는 로힝야 남성들 ⓒRW Welfare Society(RWWS)
남성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남성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동료 시민으로서 가정에서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옹호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또한 종교 및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데 사회적, 제도적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로힝야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현장 공동 조직 위원장은 세션을 마무리하며 여성의 날은 단순히 축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여성의 날은 단 하루만 축하하고 마는 것이 아닌, 매일 필요한 날입니다. 여성의 권리는 매일, 언제나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직도 많은 로힝야 여성이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샨티카나는 더 많은 로힝야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난민 여성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