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지원]ADI SHSID의 따뜻한 마음이 샨티카나를 가꿉니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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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며 공부하고 있는 제니퍼의 모금활동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ADI SHSID의 후원금이 아디를 거쳐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로 전달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상해 고등학교 국제부(Shanghai High School International Division; SHSID)에서 공부하는 학생 제니퍼는 지난해 자원활동을 통해 아디와 인연을 맺은 후 로힝야 여성들과 샨티카나 센터를 응원하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중국 상해에서 펼쳐지는 아디의 활동이 바로 "ADI SHSID"입니다.


 "ADI SHSID"는 약 3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아디의 비젼과 미션을 받아 아디를 소개하고, 아디의 활동을 학교에서도 아시아 분쟁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 모금활동 등을  만들어들어나가고 있는 학생 동아리입니다.


올해 상반기 ADI SHSID에서 행사를 통해 모금한 885위안(한화 168,000원)과 동아리 회장인 제니퍼 자원활동가가 전달한 100,000원을 합한 268,000원 후원금과 기념품을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14 샨티카나 운영위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로힝야 심리지원단 운영위원들은 이 소중한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논의를 거쳐 샨티카나 센터의 데코레이션, PSS 피크닉(심리사회 지원 피크닉), 정원 가꾸기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 후원금과 리플렛을 전달하는 비바(이승지) 활동가


후원으로 전달된 노트는 논의를 거쳐 단장, 부단장, 모니터링 볼런티어가 나눠 갖기로 했습니다. 샨티카나의 로힝야 여성들은 ADI SHSID가 제작한 리플렛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전달된 사진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특히 중국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슈크리아"(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ADI SHSID 학생들의 리플렛을 보고 있는 샨티카나 여성들


지난번에도 중국 학생들에게 편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샨티카나의 여성들은 아무래도 중국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제니퍼와 ADI SHSID는 로힝야 여성들과 더 깊이 연결되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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